18년 9월 2주 : 인간이 갖는 아주 오래된 감정,
[사랑에 대하여](책읽는수요일) - 장석주
ㅁ 음... 제목부터가 디게 심오한 주제다. 사랑이라니...
어떻게 보면 고리타분해보일지도 모르겠다.
사랑만큼 오랜기간 많은 사람에게 다뤄진 주제는 없을 것이다.
이 저자는 사랑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까.
누구나 느끼고 누구나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사랑'이란 어마어마한 주제에
어떤 이야기를 남길지...
ㅁ 책이 서가에 꽂혀 있는 걸 보고 문득 집어들었다.
사랑을 하고 싶은지 아니면 그냥 사랑이 뭔지 궁금했던걸까...
글로서 사랑을 배우려고 읽는 건 아니겠지만, 사랑이 뭔지 다들 경험에서 느끼고 있지 않나?
사랑을 글로 읽으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기도 하다.
그렇게 이번 주에 읽을 책으로 선정했다.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