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25일의 문장
일상이 문제에서도 정답부터 빨리 찾으려고 하기보다 좋은 질문을 먼저 던지려고 할 때, 저는 그것이 수학적인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수학이 필요한 순간](인플루엔셜) - 김민형
ㅁ 언제부터 질문보다 답이 중요해졌던가...
ㅁ 공부를 시작할 때부터 그랬던 거 같단 말이죠.
ㅁ 막 다른 사람들처럼 오래 산 건 아닌데,
살면서 느낀건 '답이 없다.'라는 말이 엄청 자주 쓴다는 점,
답보단 '어떻게'가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는다.
ㅁ 수학은 인간이 질문을 던지고 그걸 찾는 과정이다.
문제를 풀고 풀이를 보고... 답을 찾는게 아니라
삶에 질문을 던지고 그걸 풀어나가는 (문장에서 말하는) '수학적인 사고'가
모두에게 필요해 보인다. 물론 나에게도.
ㅁ 세상을 살다보면 답을 원하는 경우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답보단 질문이, 결과보단 과정이 우리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것 같다.
ㅁ 하루를 담는 문장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