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책은
따로 목표는 없다. 그냥 최대한, 읽을 수 있을만큼 읽자. 그게 목표라면 목표겠다.
사실 9월부턴 바빠질 예정이라서
이렇게 여유롭게 책을 읽을 날이 이번 달이 마지막이라는 게 좀 슬프다.
그렇다고 책을 안 읽는 건 아닌데,
책을 읽는 시간만큼 여유를 즐길 수 없을까봐 그게 걱정이다.
어쨌든 그건 9월 일이니 그만하고,
책을 읽으면서 약간 편독(편식+독서)이 생긴 기분이다. 관심 분야만 읽고 그렇지 않은 분야는
잘 보지 않는 그런 느낌?
이번 달은 좀 다양하게 읽는 달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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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서라고 하길래 구매한 책. 웹 여행을 시작하는 입장이니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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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 늘리는 법보다는 그냥 언어 자체에 어휘가 갖는 무게를 느껴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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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정말... 대단한 도시다. 그리고 놀라우면서도 몹시 부럽기도 한 그런 도시. 어바니티는 정말 뉴욕을 위해 만들어진 단어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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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주 선정 원서라서 어렵지만, 인연이란 게 존재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