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31일의 문장


아무런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가 나를 만들어가는 일이 이렇게나 초감각적인 일인지 미처 몰랐다.


[피아니스트는 아니지만 매일 피아노는 칩니다](빌리버튼) - 김여진


ㅁ 어제 나온 따끈한 신상책이다. 요즘 하고 싶은 건데 제목을 보자마자 눈길이 갔다.


ㅁ 김여진 작가의 두 번째 책인데, 요즘 사람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담은 것 같았다.


ㅁ 나는 저걸 삶의 활력이라고 표현한다. 단순히 돈이나, 어떤 목적에 의한 활동이 아니라


오로지 '자신'을 위한 활동. 목적이 '자신'인 활동들.


ㅁ 이건 아마 모든 인간, 삶이 존재하는 이상 없어서는 안될 요소라고 생각한다.


활력을 무엇으로 채우든, 우리는 꼭 활력을 정기적으로, 삶에 불어 넣어야 한다.


혹시 활력이 없는 삶을 산다면, 하던 일을 멈추고 한 번 돌아보자.


자신을 위한 일이 무엇이 있고, 그걸 어떻게 시도할 수 있는지.


나의 활력은 무엇인지 생각해본 오늘


ㅁ 하루를 담는 문장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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