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7월 4주 : '본다는 것, 거기서 시작하는 아름다움'
[시각디자인](홍디자인) - 리카르도 팔치넬리, 윤병언 옮김
두 번째 책, 첫 번째 책이 겁나 어려워서,
편하게 읽을 수 있을 듯한 책을 고르고 싶었는데...
역시 끌리는 책으로 정했다.
책 자체가 문학보단 비문학이고, 나에겐 생소한 분야다.
디자인의 관심이야 최근 2년사이에 많이 늘었지만,
이렇게 다룬 책을 직접 읽어 본 적은 없다.
그래서 더 끌렸던 것이겠지.
문학처럼 슥- 읽을 순 없겠지만, 오늘 15쪽 정도 읽으면서 정리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
새로운 분야를 배우는 기쁨이 이런건가...
신선하단 걸 몸소 느낀다.
무튼, 이걸 쓰면서 든 생각은
첫 번째처럼 포기만 안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뿐...
그럼 '끝까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