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2일의 문장
디자인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디자인 상품을 만든 사람에게 무슨 생각으로 그걸 만들었는지, 그 상품의 생산을 위해 투자한 사람이 누구인지, 상품의 사회적 배경이, 사용된 기술이 무엇인지를 묻는 일이다.
[시각디자인])(홍디자인) - 리카르도 팔치넬리, 윤병언 옮김
ㅁ 예술쪽이라면 정말 아는 게 없는 나로선, 저 말을 이해하는데 되새김질을 얼마나 한지 모르겠다.
ㅁ '음... 그렇지'라고 수긍하면서도 말처럼 되지 않는게 저런 게 아닌가.
ㅁ 어렵다. 정말. 이 책도 어려웠던 기억에 읽다가 포기를 했던 책이다.
ㅁ 정말 예술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그 중 한 분야라 할 수 있는 시각디자인이라는 것.
디자인이라는 것도 사실 뭔지 잘 모르겠다. 디자인도 엄청 많지 않은가?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 등등
이름 붙이기 나름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만큼 경계가 애매모호하다는 걸 방증하는 건가.
애초에 그런 것에 답을 찾으려는 내가
느낌으로 받아드리면 되는 걸 어렵도록 만드는 게 아닌가 싶다.
그런 하루.
ㅁ 하루를 담는 문장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