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처음 펼칠 때
그 냄새가 좋다.
그래서 책이 많은 곳을 찾는 걸까.
책향이 좋거든.(어디서 팔았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정말 교○문고에서 팔더라 소름;;)
그리고 그 책과 저자와의 첫 만남도 좋다.
(저자는 여러 번 봤을수도 있겠다. 보통 한 저자 책을 찾아서 보는 편이니까...)
사람도 첫 만남에 모든 걸 알지 못하는 것처럼
책도 그렇다.
'다시' 만나는 것처럼 '다시 읽는 것.
첫 만남과는 또 다른 만남. 그걸 '색다른' 만남이라고들 하더라.
'다시' 그리고 '색다른' 만남을 씁니다.
ㅁ Re: ading(다시 읽다.) ㅁ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