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몽드 스위트 허니 팩 [꿀 마사지 팩] - 90ml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일주일에 한두번씩 팩을 해주는 편이예요.

시트지를 사용할때도 있고, 필링을 사용할때도 있지만 종종 물로 씻어내는 마사지를 하기도 하지요.

솔직히 물로 씻는점이 좀 번거롭지만, 시트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떼어내는 팩보다 아프지 않아서 좋답니다.

개인적으로 마몽드 제품을 좋아해서 스위트 허니 팩으로 골라봤어요.

허니팩인만큼 바르는 동안 꿀 향이 나서 솔직히 한번 찍어먹어보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는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꼭 용기에는 절대 먹지 마시오라고 적어놨나봐요^^

팩을 바른후 15분에서 20분정도 미온수로 닦아낸 뒤 찬물로 닦아내면 참 좋답니다.

가격대비 양도 저렴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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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려서부터 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한다는 가르침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읽고 원하는 것을 해주도록 말이죠. 하지만 나의 소망을 제쳐 두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은 당신을 행복하게 하지 못합니다. 나를 먼저 생각하며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이기적인 행동이라고요? 죄책감을 느끼지 마세요. 내가 행복해야 남을 배려할 수도 있으니까요.


스펜서 존슨의 <행복>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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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언젠가부터 집집마다 꽃바구니를 내걸고 있다.
대문, 현관, 테라스, 베란다, 담장에서 사파니아가 분홍빛으로 화사하게 바람에 흔들린다. 이국적인 것 같기도 하고, 볼 때마다 기분이 묘하게 좋다. 처음에는 어느 한 집에서 그렇게 함으로써 점차 늘어났고, 지금 꽃바구니가 출렁거리는 기쁨을 맛보고 있는 것이다.
대문 밖으로, 창 밖으로 내걸어놓은 꽃바구니는 누구를 위한 것일까?
테라스 창가로 언뜻 비친 그 집의 사람이 아름답게 느껴져 나도 모르게 잠시 서성거릴 때도 있다. 화분 가득 제라늄이 피어 있는 빌라에서 예쁜 여자아이가 뛰쳐나와 나를 보고 살짝 웃으면 내가 다 행복해진다.
<황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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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화 물들인 마음/詩 바람속으로


꽃잎 접어 보낼까 내 마음
하나 되어 둘로 헤어져 
저 하늘 아스라한 별빛 되었나
보석처럼 빛나는 소중한 추억에 
 
내 뺨 어루던 봉선화 물들인 그대마음
그리워 그리워 잠 못들고
신(神)들도 묻지않는 우리사랑 
그 누구 대답할까 창문 열어

이 밤 빼곡 채우는 기다림에
우리사랑 깨워 물어볼까
새벽 새소리 간지러움으로
곤히 잠든 그댈 깨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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