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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다는 것/초포 황 규 환

        그대 별 빛 엮어 만든 카페 손님 주워 담기 바쁜데 아기 우는 소리에 마음만 급하고 업혀 나온 녀석의 두 눈에는 웃음 반 울음 반 섞여 알지 못할 혼잣말에 좋다는 얘기인지 아프다는 뜻인지 업힌 등의 따사롭고 편함을 맘 놓고 쉬하여 짧은 돌이질 척척해오는 엉덩이는 낯모를 얼굴에 잊어버리고 빠꼼이 쳐다보는 눈동자가 한없이 맑다 산다는 것 살아있다는 안도의 숨을 쉬는 아침이 오면 양육해야 할 생명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모자의 길은 멀기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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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If you would give me your number I would call you.

 

She: its in the phonebook.

 

He: Good, then what is your name?

 

She: Its in the phonebook, too.

 

 

 

전문해석 by http://english60.com

 

남자: 전화번호를 알려준다면 제가 전화할게요.

여자: 내 번호는 전화번호부에 나와있어요.

남자: 좋아요, 그럼 이름이 어떻게 되죠?

여자: 그것도 전화번호부에 나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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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베스트 유머

 

Our young daughter had adopted a stray cat.

To my distress, he began to use the back of our new sofa as a scratching post.

"Don't worry," my husband reassured me. "I'll have him trained in no time."
I watched for several days as my husband patiently "trained" our new pet.

Whenever the cat scratched, my husband deposited him outdoors to teach him a lessen.
The cat learned quickly.

For the next 12 years, whenever he wanted to go outside,

he scratched the back of the sofa.

 

전문해석:

 

어린 딸애가 길 잃은 고양이를 입양해왔다.

골치아프게도 그 고양이는 새로 구입한 쇼파 뒤쪽을 긁어대는 판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걱정하지 마," 남편이 자신있게 말했다. "내가 곧 교육을 시키고 말겠어."
나는 남편이 끈기있게 고양이를 "교육"시키는 것을 여러 날 보았다.

고양이가 쇼파 뒤를 긁을 때마다 남편은 버릇을 고치기 위해 그놈을 밖으로 내쫓았다.
고양이는 빨리 배웠다.

그 후 12년 동안 고양이는 밖으로 나가고 싶을 때마다 쇼파 뒤를 긁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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