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누군가 말씀 하시더군요.

      전화를 하면 늘 바쁜 것 같아 미안하다고...

      그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언젠가부터 지인들이 전화를 하면 먼저 묻는 말이

      <바쁘지 않느냐,지금 전화해도 되느냐>라는 말이더군요.

      바쁘다는 말 얼마나 많이 했으면

      그런 말이 나왔을려구 생각하니,그랬더군요.

      바쁘다는 인상 참 많이 주었고

      약속시간 하나도 흔쾌히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언제나 바쁘던 친구가 생각나더군요.

      언제나 바쁜것 같은 느낌에 전화하는 마음 편치 않고

      전화를 끊고 나면 왠지 서운했던 마음이...

      그런걸 몇년간 제가 하고 있더군요.


      바쁜가요 묻는다면 바빴습니다만,

      그런 인상 줄수 밖에 없었을까 되물어 봅니다.

      아니라는 말 들리더군요.

      바쁘다는 말 참 좋지 않은 말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걸려오는 지인들의 전화를

      바삐 끊으며 하는 바쁘다는 말은요.


      * * * * * * * * * * * * * * * * * *


      "내가 아는 어떤 별에는 얼굴이 새빨간 신사가

      살고 있었어요. 그 사람은 너무 바빠

      꽃향기를 맡아 본 적, 별을 쳐다 본 적도,

      누굴 사랑해 본 적도 없어요.

      그 사람은 하루 종일 덧셈을 하면서

      <나는 착실한 사람이야,나는 착실한 사람이야>

      라고 되뇌이고 있었어요."


      <어린 왕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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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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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아집이 강한 사람은

자신이 틀린 것을 알면서도

쓸데없는 자기 체면 유지 때문에

끝까지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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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구별해야 할 것은 자존심이 아닌

자만이나 자기 체면유지에 급급하는것을

자존심으로 착각해선 안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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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자기를 숙인다는 것이

자존심 상하는 일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그 쓸데없는 체면을 깨뜨리지 않으면

삶을 살아가는 지혜도 생기지 않고,

더 이상의 발전을 얻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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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깨뜨려야만

더 나은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더 나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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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것이 최고라는 자만과

내가 가진 능력이 최고라는

생각을 버리지 않으면

나는 늘 꼴찌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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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으로

 

나를 깨뜨리는 지혜를 가졌으면 합니다.

-좋은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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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의 감명깊은 클래식들




      01. Handel : Water Music - Overture (Dead Poets Society)
           헨델 : '수상음악' 중 알레그로 (죽은 시인의 사회)

      02. Mozart : Eine Kleine Nacht musik K. 525-Ⅳ Rondo,
           Allegro (There's Something About Mary)
           모짜르트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중 4악장 론도
           알레그로(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03. Bach : Clavier-Buchlein Fur Anna Magdalena Bach
           - 2 Minutes, BWV ANH. 114-5
           바흐 :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클라비어 연습곡 중 2개의
           미뉴엣 (접속)

      04. Elgar : Salut D'amour
           엘가 : 사랑의 인사 (미술관 옆 동물원)

      05. Bach : Air On G String From Orchestral Suite No.3
           In D BWV 1068
           바흐 : 에어 G 선상의 아리아 - (Seven, 동감)

      06. Brahms : Hungrian Dance No.5 (April Story)
           브람스 : 헝가리 무곡 5번 (4월 이야기)

      07. Bizet : Habanera From 'Carmen' Suite No.2
           (Magnolia)
           비제 : '카르멘' 조곡 제 2번 <하바네라> (매그놀리아)

      08. Offenbach : Barcarolle From 'The Tales Of Hoffman'
           (Life Is Beautiful)
           오펜바흐 :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 (인생은 아름다워)

      09. Tchaikovsky : Flower Waltz From 'The Nutcracker'
            (The Road To Wellville)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웰빌로 가는 길)

      10. Mozart : Piano Concerto No.21 In C K467 - 2악장
           Andante (Elvira Madigan)
           모짜르트 : 피아노 협주곡 21번 안단테 - (엘비라 마디간)

      11. Puccini : O Mio Babbino Caro - Gianni Schicchi
           (A Room With A View)
           치니 :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전망 좋은 방)

      12. Vivaldi : The Four Seasons - Concerto No.1 In E
      '    Spring' I : Allegro
           비발디 :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중 봄 1악장 - (주유소
           습격사건)

      13. Mozart : Le Nozze Di Figaro - Overture
           (Amadeus)
           모짜르트 : 피가로의 결혼 서곡 (아마데우스)

      14. Shostakovich : Jazz Suite No.2 Ⅵ : Waltz 2
           쇼스타고비치 : 재즈 모음곡 2번 중 왈츠(번지 점프를 하다)

      15. Bach : Gloria In Excelsis Deo - Missa In B Minor
           (Three Kings)
           바흐 : 하느님께 영광 있으라. 미사 B 단조 (쓰리 킹즈)

      16. Rachmaninov : Piano Concerto No.2 In C Minor
            op.18-I. Moderato(Brief Encounter, 84 Charing
            Cross Road)
            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C단조 1악장 밀회,
            84번가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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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이 죄를 짓고 각기 10 년형을 받아서 교도소 독방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들은 특별히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것 한 가지만 가지고 들어 갈 수 있도록 허락받았다.
과연무엇을 가지고 들어갔을까?

The first guy asks for a bag of books.
The second guy asks for his wife.
And the third guy asks for two hundred cartons of cigarettes.

Ten years later, when they came out of the prison,
The first guy said:
"I studied so hard. I'm so bright now, I could be a lawyer. It was great."

The second guy comes out with his wife, and they've got five kids.
He says "It was the greatest thing of my life.
My wife and I have never been so close. I have a beautiful family. I love it."

Fianlly, when they opened up the third door, the third guy shouted:


"Anybody got a match?"

 

 

 

전문해석:

 

첫번째 죄수는 책은 한 보따리 원했고

두번째 죄수는 자기 아내와 같이 들어가기를 원했으며

세번째는 담배를 200 보루 넣어달라고 했다.

 

10년이 지난 후에 3명이 감방문을 나오게 되었을 때

첫번쨰 죄수는

"난 공부를 열심히 해서 지혜롭게 되었으니 이제 변호사도 될 수 있어. 좋았어!" 라고 말했다.

 

두번째 죄수는 아내와 아이 다섯명을 데리고 나왔다.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 일이었어. 아내와 난 이렇게 정답게 지낸때가 없었고

이제 훌륭한 가족을 이루었어. 잘 됐어!" 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감방문을 열었을 때, 세번째 죄수가 소리질렀다.

 

"누구 성냥 가진 사람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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