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하면서*
        글/길현



        햇살만큼 따스함에
        따스한 품이 그리운 계절이
        더 고운 사랑에 물들어 노닐고
        별처럼 고운 빛을 늘
        님에게 빛쳐 주고싶픈 마음
        내 날개는 어디에 노닐고 있는지...
        변함없는 고운 사랑
        담을수 있기에
        느껴보고
        느낄수 있으니
        추억을 회상하여
        님과의 정겨움도
        하얀눈속에 감쳐져 있으니.
        눈 녹아 내리는
        봄 날에
        그댈 기다리네.
        아스란히 거닐던
        그님은 지금 곁에서
        따뜻한 봄날의
        기지개을 하겠지.
        차 한잔이
        추억에 묻혀
        뽀얗게 피어 오르며
        향긋함이 느껴지게 하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에뛰드 틴트 립 버터
아모레퍼시픽
평점 :
단종


저는 베리버터를 골랐는데, 생각보다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우선 한두번으로 좀 거친느낌이라 좀더 바르면 색상이 생각보다 ㅤㅃㅏㅀ갛게 묻어나와 자칫 촌스러워 보이기도해서, 건조할때마다 자주 발라주기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이 제품을 한두번 발라주고 다른 립밤을 추가로 발라주고 있어요. 차라리 무색으로 구입하는것이 더 나을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봄바람

      秋水/정 광 화


      도란도란 목소리 듣고 싶어
      두근두근 당신을 찾아갑니다.

      이 그리움 모두 모아
      더 아파하고 더 슬피 울겠습니다.

      여기에 사랑의 깃을 치고
      멀어져간 당신을 찾겠습니다.

      당신이 내 마음 훔쳐간 날처럼
      내 날개를 잠시 접어두고 싶습니다.

      이 마음 아리아라 살짝 덮고
      늦은 새벽에서야 잠이 듭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오늘의 영어유머 (우화 한 가지)

 

A crow was sitting on a tree, doing nothing all day.

A small rabbit saw the crow, and asked him,

"Can I also sit like you and do nothing all day long?"

The crow answered: "Sure, why not."

So, the rabbit sat on the ground below the crow, and rested.

All of a sudden a fox appeared, jumped on the rabbit and ate it.

 

(Moral of story :

To be sitting and doing nothing, you must be sitting very high up)

--------------------------------------------------------------

*moral: 교훈

--------------------------------------------------------------

 

@전문해석



까마귀 한 마리가 나무 위에 앉아 하루 종일 빈둥거리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있던 작은 토끼가 물었다.

"까마귀야, 나도 너처럼 그렇게 아무 일도 안 하고 하루 종일 빈둥거려도 될까?"

 

까마귀는 "물론이지. 안 될 것 없잖아" 라고 대답했다.

그래서 토끼는 까마귀가 있는 그 나무 밑에 앉아서 쉬었다.

그런데 별안간 어디선가 여우가 나타나서 토끼를 덮쳐 그만 먹어치워버렸다.



이 이야기가 주는 교훈:

아무일 하지 않고 빈둥거리며 지내려면 아주 높은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랑스에서 보물찾기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2
강경효 그림, 김윤수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0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보물찾기 시리즈를 처음 접했을때 나라에 관한 이야기라서인지 '먼나라 이웃나라'가 생각났고, 재미와 상식을 주는 면에서 '노빈손 시리즈'가 생각났어요. 두개가 재미있었던 만큼, 두가지를 함께 접할수 있어 정말 좋네요.

프랑스는 제가 한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나라예요. 와인과 낭만이 있는 나라여서인지 왠지 동경을 품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 책이 더 재미있고, 관심이 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에게도 읽어주지만 제게 더 도움이 된 책이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손형숙 2007-11-16 10:27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울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사줫는데 넘재미잇게 보네요..

데이지 2007-11-22 16:06   좋아요 0 | URL
어른이 봐도 재미있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