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참된 보장은 매일 매일 자신을 어떻게 개선시킬 수 있는지 아는데서 비롯된다. 나는 내 삶의 질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매일 그것을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앤서니 라빈스의 <네 안에 있는 거인과 함께 가라>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세계의 대통령, 반기문 - 꿈과 희망을 심어준 자랑스런 한국인 어린이 멘토 시리즈 4
박수현 지음, 박은영 그림 / 산호와진주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한때 유엔의 원조를 받았던 우리나라에 유엔 사무총장이 나왔다는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일이지요.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이 있으셨을겁니다. 아이들에게 그런 노력과 열정 그리고 꿈을 심어주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황석영의 맛있는 세상 - 소박하고 풍요로운 우리네 음식과 사람 이야기
황석영 지음 / 향연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릴적 먹었던 맛을 기억하며 다시 찾을때 왜 그리도 그 맛과 같은 맛을 찾기 힘든지.. 진짜 맛은 그 요리가 가지고 있는 맛뿐만 아니라 그 요리에 담긴 나의 추억이 함께 어울려져 진정한 맛을 내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황석영님의 맛있는 세상이라는 책이 마음에 들었는지 모르겠어요. 바로 음식맛과 함께 추억이 함께 담긴 맛이라 더 맛있게 느껴졌기 때문이지요. 때론 우리는 음식을 먹는것이 아니라 바로 추억을 먹기 때문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양재동 꽃시장을 구경갔다가 덥썩 사온 꽃나무 하나가 꽃을 피우기는커녕 조금씩 시들더니 겨우 남은 줄기 몇 가닥만으로 그 해 겨울을 지냈다. 그게 안스러워 봄이 오자 햇빛이 잘 드는 창가로 옮겨놓아 주었다.
거짓말같이 줄기를 쑥쑥 늘리더니 보라색 꽃을 가득 피우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꽃이 떨어지면 다시 피우는 것을 내내 열심히 반복을 하는 것이 마치 마르지 않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꽃나무는 어떤 꿈을 꿀까?
나는 꽃을 볼 때마다 그것이 궁금하기만 했다. 창가에 스치는 바람이 되고 싶거나 별을 닮고자 한 것은 아닐까.
꽃나무에게도 꽃을 피우기 위한 내일이 있는 것이다. 오늘만을 위해서 사는 것은 꽃나무의 삶도, 인간의 삶도 아니다.
꿈이 말라버린 꽃나무는 꽃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결국 시들 것이다.
잎을 더욱 무성하게 하고 줄기를 뻗어가듯 오늘 충만했다면 그 이유는 내 안의 아직 피우지 못한 꿈이 있기 때문이다.
마르지 않는 꿈을 가져야 한다.
꿈이 있는 현실만이 진정한 오늘을 산다.
<황인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장미꽃 봉오리를 따려면 지금
시간의 흐름은 이토록 빠르니
오늘 붉게 피어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이 장미도
내일에는 시들어지리

니피츠의 낭독이 끝났을 때 키팅이 첫 귀절을 반복했다.
"장미꽃 봉오리를 따려면 지금‥‥‥ 이와 같은 감정을 나타낼 때 라틴어로는 '카르페 디엠'이라고 한다 그 의미를 누가 알고 있나?"
“그건 현재를 즐기라는 뜻입니다.”

톰 슐만의 <죽은 시인의 사회>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