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직접 두드리며 책 속의 이야기에 빠져들도록 구성된 그림책입니다. 단순히 책의 이야기를 따라 읽거나 누군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듣고 마는 것이 아니라 책과 어울려 놀이를 하듯 만들어진 것이지요. 아직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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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에 사는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놀이 그림책입니다. 동물들의 얼굴 부분에 구멍이 뚫려 있어, 액자처럼 아기의 사진을 끼워 넣을 수 있어요. 첫 장과 마지막 장의 빈칸에 아기의 이름을 써주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책이 완성된답니다. 아기는 그림책에 들어 있는 자신의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 속으로 더욱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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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갓 태어난 자신의 아이를 보며 어머니가 느끼는 흥분과 감동, 기대를 그렸다. 부드러운 색연필로 그린 생생한 그림 속에서 금방이라도 꼼지락거릴 듯한 아기를 보면 작가가 말로 채 표현하지 못한 어머니의 감정까지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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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그림과 간략하고 코믹한 본문을 특징으로 하는 작가의 작품이다. 사냥꾼 하나가 총을 꽉 쥐고 맹렬하게 밀림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다. 그러나 잡으려던 동물들을 지나칠 뿐 발견하지 못한다. 어리숙한 사냥꾼과 영악한 사냥감들이 만들어내는 장면들과 배경 뒤에 숨은 그림을 찾는 과정이 흥미롭다.

이 책은 간단하고 재미있는 내용 속에 중요한 학습내용을 담고 있다. 수의 개념이 중심이 되는 카운팅 북(counting book)이기도 하며, 동물의 이름을 통해 문자를 익힐 수 있다. 글이 적어 상상력을 발휘해 읽기 좋으며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관찰력, 집중력, 이미지 연상 능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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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 안녕하세요!'
이 책을 본 유아들은 저절로 이런 말을 따라합니다. 지극히 단순한 구성과 선명한 이미지로 유아들을 사로잡는 책이지요. 어른들이 볼 때는 별다른 구성이 없는 듯 보이지만 유아들은 쉽게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달님, 구름, 고양이가 정답게 등장하며 유아들의 정서를 톡톡 건드립니다.

'감청색의 어두운 밤과 노란색 달빛의 대비가 두드러져 어린 유아의 눈을 강하게 잡아끄는 그림책이다. 지붕 위로 차츰차츰 떠서 환해지는 달님과 달을 뒤덮는 구름, 고양이 두마리와 아이의 모습이 단순하면서도 선명하게 표현되어 있다. 달님에게 이야기하는 식의 말들도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어휘로 되어 있다.'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는 이렇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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