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앉아 있는 창가에 나비가 한 마리 포르르 날아들었어요. 커튼에 앉았다가, 양탄자에 앉았다가 어디로 가버렸을까요? 고양이를 따라 나비를 찾아보면서 자연스레 관찰력이 길러집니다. 화려한 색으로 그려진 아름다운 그림들이 정교하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옹알옹알 아기 그림책 시리즈는 아름다운 그림과 읽어 주기 좋은 우리말이 잘 어우러진 책입니다. 그래서 아기의 첫 그림책으로 골라 주면 좋아요. 아기들이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게 두꺼운 종이로 튼튼하게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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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아기곰과 함께 놀아 주는 친구같은 아빠곰이 나오는 "아빠랑 놀아요" 시리즈입니다. 이번에는 아빠가 아기곰에게 아슬아슬한 비행기를 태워 주었어요. 곰가족의 다정한 모습이 마음을 아주 따뜻하게 해 줍니다. 아빠가 직접 읽어 주고, 책 속의 내용처럼 함께 놀아 주세요!

귀여운 그림 속에서 아빠와 함께 놀아 행복하고 즐거운 아이의 마음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아이가 직접 말하듯이 되어 있어 읽어 주기에도 참 좋아요. 아빠에게 아이와 놀아 주는 방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물론 엄마와 아이가 아빠를 생각하며 같이 읽어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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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만나러 가는 초록이는 엄마가 전화 받으러 간 사이에 엄마의 도움 없이 처음으로 혼자 옷을 입어봅니다. 커튼에 그려진 그림 친구 퐁퐁과 함께 웃옷은 숨바꼭질하듯, 반바지는 깡충깡충 뛰면서 입다가 엉덩방아를 찢기도 해요. 하지만 울지 않고 재미있게 옷을 다 갈아입고 외출 가방을 싸는 초록이는 이제 더 이상 아기가 아니에요. 혼자서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이제껏 엄마가 도와주었지만 혼자서 처음으로 변기에 쉬~ 하고, 옷 갈아입고, 편식하지 않고 잘 먹는 습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 이런 기본적인 생활습관을 익히는 건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언젠가는 전부 익혀야 하는 숙제 같은 생활습관을 마치 놀이하듯 차근차근 배우고 가르치는 방법을 쉽고, 재미있고, 유쾌하게 그려놓았어요. 아이 혼자 처음으로 해냈다는 기쁨이 전해져 책을 읽는 아이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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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아기 동물들이 엄마를 찾습니다. 뒷장을 넘기면 동물 가족들이 모여 있어요. 세밀화로 그린 섬세한 그림은 아기들에게 동물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아기 동물과 엄마 동물의 정다운 모습이 아기들에게 엄마의 사랑을 느끼게 해 줄 거예요.

아기와 엄마의 사진을 찍어서 책 맨 뒤에 붙여 놓는다면, 아기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같은 작가가 그린 동물들의 생태를 잘 묘사한 「어떻게 잠을 잘까요?」도 함께 보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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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그림 찾기를 하듯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학교에 가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이를 닦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하는 질문이 커다란 글씨로 왼쪽 면에 가득차 있어요.

질문을 읽고 고개를 오른쪽 면으로 살짝 돌리면 그곳에 알쏭달쏭한 그림들이 있지요. 엄마와 아이가 함께 그림 찾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글자를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은 직접 글을 읽어 보고,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엄마가 문제를 내 주면서 즐겁게 책장을 넘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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