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다란 공이 데구루루 굴러왔어요. 그러자 아기 코끼리는 엄마 코끼리와 코로 출렁출렁 튕기고, 원숭이는 기다란 꼬리로 놀고, 병아리와 엄마 닭은 부리로 콕콕, 얼룩말은 뻥! 힘차게 뒷발로 차고 놉니다. 그럼 물개와 곰돌이는 어떻게 놀까요?

엄마와 아기가 즐겁게 공놀이하는 모습과 짝짝 박수 치며 즐거워하는 아기의 모습이 선명하고 깊은 색채와 단순한 그림으로 재미있게 그려졌습니다. 아가들의 손에 잘 맞는 크기에 두꺼운 보드북이라 아주 편해요. 옹알옹알 아기그림책 2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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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온몸의 감각으로 세상을 만납니다. 만지고, 두드리고, 깨물고, 칠하는 놀이를 하면서 세상을 이해하고 알아 갑니다. 엄마들은 아이가 온몸의 감각을 활짝 열 수 있도록 도와 줘야 하지요.「손가락 토끼」「손가락 기린」은 평면적인 책이 아니라 아이가 온몸으로 만나는 책입니다. 아이는 손가락이 만드는 이야기에 신기해 할 것이며, 엄마와 함께 손가락 그림 놀이를 하며 창조력과 상상력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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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모티브를 두고 있는 천지창조와 생명탄생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입니다. 먼지뿐이었던 태초에 빛과 하늘, 땅과 바다, 태양과 나무, 달과 별이 생겨납니다. 그 뒤 땅과 바다 속에 생명들이 창조되고, 마침내 사랑으로 천사 같은 아이가 태어납니다. 각 페이지마다 등장하는 아기들의 그림을 통해 생명의 탄생은 천지가 창조되는 것만큼 소중한 일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일깨워 줍니다.

각 페이지가 빛, 하늘, 땅, 바다, 천국, 사랑 등의 하나의 단어로만 구성되어 있어 제시된 단어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섬세한 수채화와 간결한 글 속에 담긴 세상 만물에 대한 이치를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면 좋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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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나 코알라 같이 다양한 동물들의 하품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책입니다. 동물들을 좋아하는 유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세밀하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보면서 동물들의 모습과 특징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친근감 있는 말투의 단순한 문장이라 어린 아기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고양이는 얌전하게 앉아서 하품을 하고, 생쥐는 서로서로 모여서 하품을 합니다. 개미핥기는 혀가 무척 길어서 하품을 할 때 입밖으로 나오네요. 입이 커다란 하마가 하품을 할 때는 조금 무섭기도 합니다. 아침마다 아직 자리에서 일어나기 싫어하는 마음은 동물들도 모두 똑같나봐요.

동물들이 모두 나온 다음, 맨 마지막에는 아기가 하품을 하고 있어 더욱 공감을 줍니다. 실제 아기의 사진을 그 옆에 붙여 주어도, 무척 좋아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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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가 누워 있는데 자동차가 부릉부릉 지나가요. 그 뒤를 자전거와 트럭들이 따라갑니다. 다들 어디로 가는 걸까요? 힘있는 선과 부드러운 색감의 그림이 여러 가지 탈것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있습니다. 앵앵, 따릉따릉 같은 의성어가 많아 아기들이 좋아할 거예요.

아름다운 그림과 읽어 주기 좋은 문장이 잘 조화를 이룬 옹알옹알 아기 그림책은 모두 4세트가 있습니다. 이번 세트에는 어휘와 관찰력 발달을 도와주는 책들을 모았어요. 작은 크기에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진 책들은 아기들이 가지고 놀아도 찢어질 염려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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