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따라오너라." 엄마 오리가 헤엄쳐가자 "꽤 꽤 꽤" 한 마리, 두 마리…. 다섯 마리의 아기 오리가 뒤따라갑니다. 엄마 오리를 따라가던 맨 뒤에 있던 아기 오리는 거북이를 발견합니다. 아기 오리는 거북이에게 "너도 같이 가자."고 말을 겁니다. 거북이를 데려가려던 아기 오리와의 마음과 달리 엄마 오리는 점차 멀어져 갔어요. 아기 오리와 엄마 오리의 정다운 헤엄치기 연습을 그린 귀여운 그림책입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안돼!'라는 말을 많이 하는지, 한참 신나게 놀던 아이는 그만 심술이 나고 말지요. 귀여운 인형으로 말썽꾸러기 아이와 엄마의 실랑이를 포근하게 그린 유아 그림책입니다.
하마의 입을 벌려 보세요. 입이 큰 하마가 자신을 소개합니다. "나는 물에서 헤엄치고 뒹굴며 노는 것을 좋아해.", "물 위를 둥둥 떠다니며 낮잠 자는 것도 좋아해." 과연 어떤 동물일까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고 그림을 보며 어떤 동물인지 한번 맞혀 보세요. 아이의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거예요.
비 갠 오후에 아기가 산책을 나갑니다. 강아지한테 안녕, 병아리한테 안녕, 아기염소에게도 안녕! 즐겁게 인사를 해요. 물웅덩이를 지나면서도 안녕 인사하지요. 그런데 나무한테 인사하다가 그만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아기가 앙앙 울음을 터뜨리자, 엄마가 따스하게 안아 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