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도 간지럼을 타는지 궁금한가요? 자, 그러면 책을 펼치고 사자의 부드러운 갈기와 악어의 울퉁불퉁한 등을 간질여 보세요. 책속에 헝겊들이 덧대여 있어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유아들을 위한 촉감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의 이름을 가르쳐 주어 인지 발달을 돕고, 손으로 다양한 촉감을 가진 동물의 털이나 피부를 만져 보는 활동을 통해 촉각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사자도 간지럼을 탈까?’라는 질문으로 호기심을 던진 다음 오른쪽 페이지의 책 날개를 펼치면, 멋진 갈기를 가진 사자가 헤헤헤 웃고 있습니다. 갈기로 표현된 부드러운 천을 손가락으로 간질여 사자를 간지럼 태워 보자. 반복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얼룩말, 코끼리, 원숭이, 악어를 차례로 간지럼 태우는 것은 큰 재미를 줄 거예요.

등장하는 동물의 털과 피부가 각각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소재의 천이나 종이로 되어 있어 좀 더 섬세한 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만들어 CE마크(유럽연합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므로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집중하기에 적당한 판형과 파스텔 느낌의 따뜻한 그림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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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면서부터 신발과 함께 하난 성장 그림책. 태어나면서 처음 선물받은 자그마한 새 신부터, 혼자 서고, 걸음마를 배우고, 폴짝 뛰고, 물놀이하고, 춤을 추고, 눈놀이를 하는 아이의 일상이 신발을 중심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특히, 한 발 두 발 내디디며 아장아장 걷는 아기의 발걸음처럼, 책장을 마주 보며 펼쳐 볼 수 있게 구성해 신발 책으로서의 특징을 부각시켰어요. 1~3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조작과 입체적 구성으로 알찬 내용을 담은 '곰돌이 아기 그림책' 잼잼곰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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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하나 둘 셋 - 수 잼잼곰
유문조 지음 / 웅진주니어 / 2006년 1월
평점 :
품절


과일을 잘 먹는 우리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 중에 딸기도 있답니다.
(딸기가 원래는 과일이 아니던가?? ^^)

딸기를 가지고 숫자를 익혀서 인지 아이가 흥미있어해요.

어찌보면 무척 단순해보이지만, 단순한것이 아이의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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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빨간 딸기가 하나씩 늘어나 아주 많아졌다가, 동물들이 먹으면서 줄어드는 이야기를 통해 기초 수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아기 그림책입니다. 책장이 작아졌다 커지는 입체적인 계단식 구성이라 수와 양의 증감을 재미있는 놀이처럼 배울 수 있어요.

새하얀 바탕에 새빨간 딸기나 하나 열리고, 둘 열리고, 점점 많이 열렸어요. 두더지가 야금야금, 토끼가 오물오물, 곰이 우적우적 딸기를 먹어 버리자 딸기가 하나도 안 남았습니다. 하나씩 더하기와 많다와 없다, 등의 개념을 즐겁게 배울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아 그림책「뭐하니」「아빠하고 나하고」 의 작가 유문조가 글과 그림을 맡았습니다. 1~3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조작과 입체적 구성으로 알찬 내용을 담은 '곰돌이 아기 그림책' 잼잼곰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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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반대
로버트 크라우서 지음 / 시공주니어 / 2005년 12월
평점 :
품절


아이에게 공간의 개념을 눈으로뿐만 아니라 촉각으로 알려줄수 있는 책이랍니다.

원색의 일러스트와 글자에 맞춰 움직이는 그림은 아이의 호기심을 끌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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