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도 간지럼을 타는지 궁금한가요? 자, 그러면 책을 펼치고 사자의 부드러운 갈기와 악어의 울퉁불퉁한 등을 간질여 보세요. 책속에 헝겊들이 덧대여 있어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유아들을 위한 촉감 그림책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의 이름을 가르쳐 주어 인지 발달을 돕고, 손으로 다양한 촉감을 가진 동물의 털이나 피부를 만져 보는 활동을 통해 촉각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사자도 간지럼을 탈까?’라는 질문으로 호기심을 던진 다음 오른쪽 페이지의 책 날개를 펼치면, 멋진 갈기를 가진 사자가 헤헤헤 웃고 있습니다. 갈기로 표현된 부드러운 천을 손가락으로 간질여 사자를 간지럼 태워 보자. 반복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얼룩말, 코끼리, 원숭이, 악어를 차례로 간지럼 태우는 것은 큰 재미를 줄 거예요.

등장하는 동물의 털과 피부가 각각의 특징을 잘 나타내 주는 소재의 천이나 종이로 되어 있어 좀 더 섬세한 촉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만들어 CE마크(유럽연합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한 제품이므로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집중하기에 적당한 판형과 파스텔 느낌의 따뜻한 그림도 이 책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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