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피 캐릭터로 유명한 유아 그림책의 대가 딕 브루너의 작품입니다. 짧고 문장에 선명하고 간결한 그림이 아이들의 눈길을 끕니다. 유아들의 일상 생활을 잘 그려내고 있어 깊이 공감하며 재미있게 볼 수 있어요. 눈위에서 노는 아이의 마음을 잘 그려낸 유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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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린네 가족은 호수를 지나다가 물에 빠진 닭을 구해주어 집으로 데려와 '꼬꼬'라는 이름은 지어준다. 꼬꼬는 개 집을 자기 집처럼 생각하고 캐서린과 한 가족이 되었다. 캐서린의 엄마는 꼬꼬에게도 가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호숫가 너머 농장으로 꼬꼬를 데려다 준다. 그 후 꼬꼬는 농장과 캐서린의 집을 오가며 알을 낳는다. 캐서린의 집에도 동생이 태어나게 되고 꼬꼬의 알을 개가 품어 병아리를 낳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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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책 읽어 주세요
아츠코 모로즈미 그림, 매튜 프라이스 글, 김민경 옮김 / 베틀북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잠잘때 들려주기 좋은 책이예요.

동물 캐릭터도 너무 아기자기한것이 귀엽답니다.

5가지 에피소드로 엮은 동화인데, 아이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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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고양이, 여우 등 친근한 동물 친구들이 나오는 잠자리 그림책입니다. 아츠코 모로즈미의 귀여운 그림이 잘 준비를 하는 동물들을 포근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모두 다섯 가지 이야기가 들어 있습니다.

이야기 한 편 한 편이 모두 도무지 잠을 자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충분히 공감이 가는 이야기들입니다. 뭔가 잊은 듯하여 자꾸만 잠자리에서 일어나는 곰(사실은 부모의 모습이고), 시끄러워서, 또 더워서 잠 못 드는 사자와 거북도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입니다. 훤한 낮에 잠자야 하는 부엉이 이야기 등 동물과 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아이들도 이제 그만 자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 것입니다.

다섯 가지 이야기 중에서 좋아하는 스토리를 골라 보기도 하고, 잠들 때까지 한 권의 책을 다 볼 수도 있습니다. 계단식 층층이 그림책의 형태로 되어 있어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도 주인공 아이콘만으로 좋아하는 이야기를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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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점 반 우리시 그림책 3
이영경 그림, 윤석중 글 / 창비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일러스트가 무척 한국적이고 여백의 미도 함께 느껴지는것이 마음이 안정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답니다.

아이가 넉점반이라는 시간을 엄마에게 가는 동안의 여정도 무척 귀엽고, 도착해서 넉점반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앞으로도 한국적인 캐릭터를 담은 동화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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