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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 점 반 ㅣ 우리시 그림책 3
이영경 그림, 윤석중 글 / 창비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은 아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책인것 같습니다.
일러스트가 무척 한국적이고 여백의 미도 함께 느껴지는것이 마음이 안정되고 포근한 느낌을 준답니다.
아이가 넉점반이라는 시간을 엄마에게 가는 동안의 여정도 무척 귀엽고, 도착해서 넉점반이라고 말하는 모습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수 있겠어요.
앞으로도 한국적인 캐릭터를 담은 동화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