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그늘 아래서     - 詩人: 이양덕


봄의 아리아가 흐르고
노란 햇살이
입맞춤한 자리마다
순결한 꽃으로 피어난 목련꽃 그늘 아래서
아득히 멀어져간 그리움을 만져보는
오늘이 아름답다

물빛같은 날들이
아직 心淵에 보석처럼 박혀 있고
그대가 금방 달려와
향기로운 언어로
옷섶에 수 놓을것 같은 기다림이
붉은 꽃잎으로 너울대는데
잃어버린 세월이 눈물겹다

전율하도록 사랑했던 하루 하루가
소중했던 만큼
또 맞이하는 날들이
영롱한 별로 떠 있기를 꿈 꾸며
내 존재는 의미있고 가치 있었음을
목련꽃 그늘 아래서 회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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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영화 속의 아이들이 새끼 고양이를 가져와 어머니에게 보여주는 장면에서 나를 쳐다보았다. M은 새끼 고양이를 사랑했고, 나 역시 그것을 사랑하기를 바랐다. 그녀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을 내가 자동적으로 사랑하지 않을 때 나에게서 낯선 느낌을 받곤 했는데, 나는 어둠 속에서 그녀가 또 그런 느낌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그녀는 나에 대한 자신의 사랑이 오가는 방식, 그리고 나타나고 사라지는 방식을 두고 늘 걱정한다. 그녀는 사랑이 새끼 고양이처럼 늘 즐거움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랑의 현실성을 의심한다. 사랑이 정말 슬픈 일임을 신은 안다. 인간의 목소리는 세상의 모든 것의 신성함을 모독할 음모를 꾸민다.

J.D.샐린저의 <목수들아, 대들보를 높이 올려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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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소중한 것은
행복이라는 것은 꽃 한 송이
물한 모금에서도 찾을 수 있는데..

우리는 오직 눈으로만
감각을 통해서만 찾으려 하기 때문에
정작 찾지 못합니다..

사랑의 눈으로
마음의 눈으로 소중한 것을
찾을 줄 알아서..

작은 꽃 한 송이에서
상큼한 행복을 들추어 내고
물 한 모금에서 감동의 눈물을
찾을 줄 아는..

순수한 마음을 간직함으로써
작은 일에도 감동할줄 알고
사소한 물건에서도 감사를
느끼는 맑은 마음을 ..

단 하루라도 간직하고
살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내 마음도 이토록
아름다울수 있구나 하는
느낌이 1분이라도 내게 머물러서..

마음으로 조용히 웃을수있는
그런 순수한 미소를 ..
잠시라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따뜻한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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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House Of The Rising Sun / The Animals 기타 연주곡

        The House Of The Rising Sun / The Animals

        There is a house in NewOrlie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 I know I'm one 뉴올리안즈에는 집이 하나 있지요 사람들이 해뜨는 집이라고 부르는 거기에는 한 가련한 소년이 파멸의 길을 가고 있었어요 난 알아요 내가 그였으니까 My mother was a tailor She sewed my new blue jeans My father was a gambling man Down in New Orleans 나의 어머니는 재봉사였어요 내 새 청바지를 만들어 주셨죠 나의 아버지는 뉴 올리언즈 시내의 도박사였어요 Now the only thing a gambler needs Is a suitcase and a trunk And the only time he'll be satisfied Is when he's all a drunk 도박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돈가방과 트렁크 그리고 술에 만취되 있을 때만 만족스런 시간이죠 Oh, mother, tell your children Not to do what I have done spend your lives in sin and misery In the house of Rising sun 오, 어머니, 당신의 아들에게 말해주세요 내가 걸어온 길 처럼, 그들이 죄와 비참함 속에서 인생을 허비하지 않도록 해뜨는 집에서... Well I've got one foot on the platform The other foot on the train I'm going back to New Orleans To wear that ball and chain 지금 나는 한 발은 플랫포옴 또 한 발은 열차위에 올려놓았지요 나는 뉴 올리안즈로 돌아가고 있어요 속죄를 위하여 Well there is a house in New Orleans They call the Rising Sun And it's been the ruin of many a poor boy And God, I know I'm one 뉴올리안즈에는 집이 하나 있지요 사람들이 해뜨는 집이라고 부르는 거기에는 한 가련한 소년이 파멸의 길을 가고 있었어요 난 알아요 내가 그였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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