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Once there was a love deeper than any ocean Once there was a love filled with such devotion it was yours and mine 한때 어느 바다보다도 깊은 사랑이 있었습니다 깊은 애정(헌신)으로 가득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건 당신과 나의 사랑이었습니다 To hold and cherish and to keep for a life time Then you went away on the lonely day once there was a love 평생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소중히 간직했습니다 그러나 쓸쓸한 어느 날 당신을 떠나버렸습니다 한때 그러한 사랑이 있었습니다 Now I don't know how I can go on Somehow I feel so all alone wondering where I've gone wrong 이제 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외로운 마음, 혼자라는 느낌이랍니다 어디서부터 내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Once there was a love that will never come again so let's not pretend Once there was a love but that was long ago 다시는 찾아오지않을 사랑이 한때 내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없었던 일로 여기려고 합니다 한때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오래 전의 일이었습니다 Once There Was A Love / Jose Feliciano Once there was a love........해방둥이 연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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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이의 독창회 벨 이마주 58
히다 교코 글 그림, 이연승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4년 1월
평점 :
품절


개인적으로 아이의 책을 고르다보면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일러스트로 눈이 가는건 저만 그런지 모르겠네요.

이번 스토리도 좋지만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 동화책이랍니다.

특히나 색감이 인상적인데, 푸른색이 차갑기보다는 더 따뜻하고 포근한것이 정말 한밤의 고요한 숲속에 와 있는 느낌이었어요.

노래를 좋아하는 호롱이가 친구들에게 노래를 부럴주고 싶지만, 올빼미의 특성상 다른 동물이 자는 밤에 노래를 불러주는 탓에 다른 동물들이 힘들어하지요.

하지만 곧 친구들은 호롱이의 맘을 이해하게 됩니다.

여러동물들이 나와서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도 좋아하는 동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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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이는 밤에 노래하기를 좋아하는 올빼미입니다. 호롱이의 노래에 반한 박쥐는 숲속 친구들을 모아 놓고 독창회를 열자고 했어요. 환상적이고 예쁜 그림으로 숲속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우정 이야기를 들려주는 그림책입니다.

낮에 잠을 자야하야 하는 호롱이에게 독창회는 아주 힘든 일이었어요. 게다가 호롱이의 노래를 들으러 온 숲속 친구들은 꾸벅꾸벅 졸기까지 했답니다. 크게 실망한 호롱이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뒹굴었어요. 놀란 동물들은 호롱이에게 따뜻한 밀크 셰이크를 주며 위로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호롱이의 노래를 들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잠이 온 것이라고 말했어요. 호롱이가 밤에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는 사실 숲속 친구들 모두의 자장가였던 거예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그림으로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그려낸 작품입니다. 아이답게 쉽게 서운해하고 낙담하지만 친구들의 우정으로 다시 자신감을 찾는 호롱이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용기를 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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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개미 두마리 국민서관 그림동화 38
크리스 반 알스버그 글 그림, 이지유 옮김 / 국민서관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스토리에 비해서 책 겉 일러스트가 그렇게 재미있어 보이지 않은것 같아 안타까웠어요.

솔직히 이 책 겉표지만 봤을때는 그렇게 재미있을거라고 생각지 못했거든요.

필선이 그대로 들어나는 일러스트가 어찌보면 낯설어보이지만, 곧 익숙해지며 정감이 간답니다.

어느날 여왕님이 먹어본 달콤한 수정 때문에 행복해하는 모습을 본 다른 일개미들이 여왕님을 위해 달콤한 수정을 찾아 여행을 떠난답니다.

개미의 특성상 일렬로 가지런하게 가는 모습은 우습기도 하고, 귀여워요.

아이뿐만 아니라 제 호기심을 충족시켜준 동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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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개미에게 줄 달콤한 수정을 찾아서 모험을 떠난 개미들의 이야기입니다. 크리스 반 알스버그의 그림책 답게 개미의 눈으로 바라본 낯설고 신기한 인간들의 세계가 실감나게 표현되어 있어요.

밤이 깊어서야 개미들이 다다른 곳은 하늘도, 익숙한 냄새도 없는 이상한 곳입니다. 다른 개미들은 수정을 하나씩 들고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지만, 개미 두 마리만은 맛있는 수정을 실컷 먹고 싶어서 몰래 남습니다. 다음날 아침 수정 속에서 잠을 자던 개미들은 뜨겁고 검은 호수에 빠졌다가 뜨거운 원반에 떨어지는 등 온갖 고생을 했답니다.

설탕이 수정으로, 커피가 검고 뜨거운 호수로 보이는 등 익숙한 주변 풍경을 개미의 눈으로 바라보는 재미가 아주 큽니다. 「압둘 가사지의 정원」처럼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모호한 독특한 작품을 그려왔던 알스버그는 이번 그림책에서 작가 특유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유아들까지 쉽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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