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little girl asked to see the president of a large company.

 

Her club was raising money to take a field trip, and she asked if he would contribute.

 

Smiling, he put a dollar bill and an dime on his desk and said,

 

"Take whichever you want."

The child replied, "My mother always taught me to take the smallest,

 

but I'll need that green piece of paper to warp it in so I won't lose it."



 


한 어린 소녀가 큰 회사의 사장에게 만나 달라고 부탁했다.

 

클럽의 현장견학 비용을 모으고 있던 소녀는 사장이 기부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다.

 

사장은 웃으면서 1달러 지폐와 10센트를 책상 위에 놓고는 이렇게 말했다.

 

"원하는 걸 가져가렴."


소녀의 대답: "엄마는 항상 제게 가장 적은 걸 가지라고 가르쳐 주셨지만,

 

10센트를 잃어버리지 않게 잘 챙기려면 싸 가지고 갈 녹색 종이(1달러 지폐)가 필요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At recess a first-grade ran up to his teacher, sobbing bitterly.

"What could possibly be that bad?" asked the teacher.

"I don't like school," wailed the boy, "and I just found out I have to stay until I'm 18."

"I wouldn't worry about that, "said the teacher.

"I have to stay until I'm 63."

 


 


 

쉬는 시간에 1학년 학생이 몹시 울면서 선생님한테 달려갔다.

"얼마나 안 좋은 일이길래 그러니?" 선생님이 물었다.

"전 학교가 싫어요" 소년이 울부짖었다.

"그런데 방금 전에 제가 18살 때까지 학교에 다녀야 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건 걱정거리도 아니야" 선생님이 말했다.

"난 63살까지 학교에 있어야 한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딸아이가 소풍을 갔다.
창 밖을 내다 보니 내가 마음이 설레인다.
평소와 다르게 새벽같이 일어나 마음이 들떠 보이던 아이의 얼굴이 자꾸 떠오른다.
비 올까 싶어서 걱정했다는 여섯 살의 아이
잠들지 못하고 자꾸만 일어나 창 밖을 내다보는 것 같았던
그 마음이 내게도 있었다.
세상이 늘 소풍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황인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먼 수평선까지 끝없는 사막과도 같은 풍경이었다. 깨달아야 할 게 무엇이 있겠는가? 다른 사람들은 모두 자기 인생의 진로를 잘 찾아갈 줄 알았는데 그는 전혀 알 수가 없었다. 그 계집애도 마찬가지로 알지 못하고 있었다. 세상은 아름답지만 그들에겐 둘 다 아무런 그럴듯한 생각이 없었다. 뒤죽박죽이 된 말을 주고받는 것 외에는. 그렇지만 살기는 살아야 했다. 그는 높은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했다.
"살아야 했다구. 알아들었어? 너는 왜 바닷물 속에 가서 처박혔니? 너는 나처럼 몇 시간씩 헤엄칠 줄 몰랐으면서. 물론 너나 나나 도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었겠니? 그래도 살아야 할걸 그랬다구. 뭣 때문이냐구? 아무것 때문도 아니지. 왜냐하면 너는 며칠이고 몇 년이고 계속해서 고함을 질러대야 했기 때문이야. "
그렇게 말하고 있으려니까 속에서 분노가 치밀어오르는 것이 느껴졌다.
"그냥 여기 있기 위해서라두. 파도처럼. 자갈돌들처럼. 파도와 함께. 자갈돌들과 함께. 새들과 함께. 빛과 함께. 모든 것과 함께. 빛과 함께 말야."

로맹 가리 외의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앙드레 도텔의 ‘인생의 어떤 노래’ 중에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무료배송 - 항균박스포장 패션 브라팬티 8종세트 + 누드끈2 - 올리브 - 75A

평점 :
절판


가격이 저렴해서 한번 구입해봤는데, 예상보다 예쁘네요.

향균박스 포장도 마음에 들어서 속옷을 담아두기에 괜찮답니다.

선물용으로도 괜찮은 상품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