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의 설계자들 - 당신의 지갑을 여는 42가지 심리 트리거
김경호 지음 / 흐름출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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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면서도 돈을 번것 같은 기분, 그 치밀한 착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이책은 지갑을 여는 사람들의 심리 트리거를 담은 책이다.

매출은 운이아니라 인간 심리를 설계한 것이고, 우리는 왜 이 제품을 이상품을 사고 싶어질까의 심리를 본격해부한 책이다.

왜 사고 싶어질까의 심리를 42개로 나누어 설명했다. 소비자들의 선택 뒤에 숨은 심리 트리거를 분석한 마케팅 도서이다.

근데 나도 사실 제품을 살때, 이거 왠지 마케팅인것 같은데라고 알면서도 속는것이 많다.

인간은 공짜에 약하고 손실에 민감하고 익숙함에 더 끌리고 감정이 먼저 움직인다는점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어떻게, 소비자들이 사게 만드는 구조를 설계하는지 설명한다.

대부분의 인간의 선택은 감정에서 이성 순서로 이루어진다. 논리적인 것보다는 직관과 그때의 느낌이 먼저 작용한다

그래서 마케팅은 설득보다 느끼고 끌리게 만드는것이 더 중요하다 사람은 또 얻는 기쁨 보다 잃는 고통을 더 크게 느끼는데

마케팅에서 기업은 그것을 소비자의 구매 심리로 바꾸어 제품을 사게 만든다. 마감임박이거나, 1+1이거나 지금 안사면 손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말이다.

그리고 반복과 익숙함은 계속 소비자들의 시각에 쌓여 기억에 남게 만든다. 인스타그램이나 tv매체에서 계속 해서 나오는 광고가 그렇다.

나는 이런 매출의 설계자들의 심리에 빠져 최근에 홈쇼핑에서 갈비탕을 샀다. 그리고 또 !!! 축구유니폼을 샀다

기업들은 정말 마케팅을 어떻게 이렇게 잘할까, 소비자인 나는 알면서도 맨날 속는다.

<매출의 설계자들>도서에서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한 이론을 근거로 실제사례와 연관시켜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좀더 이해가 빨랐고, 내 소비를 이해하기에도 도움이 되었다.

마케팅, 세일즈에 관심이 많은 분들

인간심리와 행동 경제학에 관심이 많은 분들

이책을 읽는 나처럼, 왜 나는 자꾸 사는것인가가 궁금한 분들에게 <매출의 설계자들>을 추천하고 싶다!

통에 꾹꾹 담긴 아이스크림을 받는 순간,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오 많이 주네' 그런 생각이 들면, 실제 양은 이미 중요하지 않다. 중요 한건 컵 위에쌓인 풍경과 그 풍경이 만들어내는기분이다. 소비자는 늘 계산기를 들고 움직이지 않는다. 때로는 넘쳐 보이는 아이스크림 한 스쿱에 마음이 먼저 간다.

p. 113

*출판사 '흐름출판'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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