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의 세계는 낯설고 복잡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해하고 나면, 미래를 위한 중요한 무기가 되어 줄 터다. 자, 이제 금융이라는 거대한 세계로의 첫발을 함께 내디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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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돈을 투자한다는어른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어쩌면 직접 주식 투자에 뛰어든 또래 친구도 주변에 있을 법이다. ' 나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바람직하다고 본다. 나는 투자는 빨리 배울수록 좋다 라고 믿는 사람이다. 그런데 주식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아주 근본적인 부분부터 알아야 한다. 도대체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느냐 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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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증시에는 각 시장을 상징하는 지표가 있다. 이를 보통 '지수'라고 부른다. 코스피시장의 대표 지수는 코스피지수이고, 코스닥시장의 대표 지수는 당연히 코스닥지수다. 왜 이런 지수를 만들까? 투자자는 당연히 개별 종목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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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신용점수는 1000점이 만점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당연히 신용이 높아 돈을 떼먹을 확률이 낮은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아직 미성년자인 독자라면 신용점수의 중요성을 별로 실감하지 못하겠지만, 성인이 되는 순간 신용점수는 개인의 삶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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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도 자산이다." 라는 말이 있다. 자산이라면 뭔가 좋은것 ,가치 있는것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빚이 자산이라니 ㅈ좀 이상하지 않은가? 사실 이말은 회계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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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주식 투자자가 누구인가? 라고 묻는 다면, 모든 전문가가 한목소리로 답할 만한 인물이 한 명 있다.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를 이끌어 온 워런 버핏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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