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고난을 겪겠지만, 그 고난이 계속 오면 인생은 참 씁쓸하고 우울할 것 같다.
행복해야만 하는 때에 나만 불행한것 같고, 평범하지 못한 일상을 보내다보면 행복이 뭔지 모르는것을 느끼게 된다.
좌절과 고통을 뒤로하고 마음의 쉼표를 만나 어두운 우울을 넘어 진정한 나를 마주하며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의 삶은 계속 많은 풍파와 고난이 있었다. 이리저리 휘둘리고 여기저기 부딪히던 저자는 어느곳에서도 마음이 편할 날이 없었다.
세상에 홀로남겨진것 같은 기분이 들때, 저자를 붙잡은건 어린 나이에 얻은 딸이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나의 편은 누가 있을까, 가족, 친구, 배우자.
사람마다 곁에 있어주는 사람은 다르겠지만 가끔은 나도 인생은 혼자살아가는게 아닐까 싶다.
누군가에게 기대기도 누군가에게 힘들다고 말하고 의지하고 싶은 요즘.
풍파처럼 휘몰아치는 감정들을 뒤로 한채 이 책을 읽다보면 마음한켠이 뜨거워 지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