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없던 사람도 귀를 기울이게 하는 말하기의 7단계 요령 , 인기 뉴스 앵커 ‘BBC 수석 설명가’의 체크리스트식 노하우 책의 부제가 서론이 긴 당신을 위한 최적의 설명법이라는 문장에 이끌려 처음 읽게 된 이 책은, 어떠한 상황을 설명하고자 할때
말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설명을 하는것이 아니라 뒤따라오는 부제들이 많아지는 설명법을 가진 이들에게
다른 사람에게 말을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들이 나열되어 있다. 아무래도 bbc 뉴스 앵커의 노하우가 담겨 있기 때문에
간결한 문장으로 1분 1초 시급한 뉴스를 다루다보니 실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신뢰와 호응을 얻는 말하기의 요령을 단계별로 제시한다.
다양한 말하기 기법, 회사 생활에서의 말하기, 다양한 청중앞에서의 말하기등 어디에서든지 이 말하기 기법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대화에서의 적절한 리액션, 면접 중의 민첩한 순발력, 발표나 강연에서 사람들의 집중력을 이끌어 내는 강렬한 카리스마 등
베테랑 언론인의 노련미가 가득하다. 나의 말하기 방법은 어떨까 생각했다. 나는 대체적으로 말을 다 듣고 나서 말을 하려고 하는 편이지만,
가끔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다가 갑자기 생각난 말하기 거리가 있으면 틈을 보고 얘기를 하는 편인데, 끝마무리는 흐지부지 되면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제대로 잘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나는 일단 내가 말하려는 의도를 다른 사람들에게 잘 전달하는 것부터
익히고 싶었다.
1장. 통하는 말하기의 조건
2장. 듣는 사람의 눈높이 맞추기
3장. 핵심을 확실하게 전하는 7단계 말하기 공식 (기본편)
4장. 어떤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7단계 말하기 공식 (응용편)
5장. 일상에서 전달력을 높이는 말하기 기술
로 총 5장으로 이루어진 말하는 방법이다 처음부터 말할 수 있는 통하는 말하기를 하는 조건을 알면서 청중의 눈높이 맞추어 말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한다.
내가 하고싶은말은 그래서 뭐냐면 주절주절 이렇게 말했던 방식이었다면, 이책을 읽고나서는 나는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너에게 의도를 전달한다.
라는 식으로 문장을 간결화 하지만, 어떻게 핵심을 전달할수 있는지 파악하고 응용할 수 있는 연습을 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