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예민한 삶을 살게 된 이유는 있었다. 아무도 관심없는 가족들속에서 외롭게 지내온 저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저자는 글을 쓰면서 나를 찾고 발견해갔다.
그리고 나 자신을 공부해가며 예민함에 대한 상처를 극복해 나가려고 했다. 그냥 그자리에서 머물면서 인생을 살아왔다면, 앞으로도 계속 힘든 나날을 보내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살아왔을 것 같다. 하지만 예민함으로 인해 고단함이 있지만 그부분을 독특함으로 받아들이며 나를 좀 더 사랑하려고 노력했기에 예민한것이 빛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소심하면서 예민한 성향이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며 많은 공감을 했다. 그래서 나도 저자처럼 생각의 전환을 갖고자 노력해야겠다고 느꼈다.
*블로거'인디캣'으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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