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2014년에 처음으로 아이슬란드 가이드북을 출간한 이후로 매년 아이슬란드 책을 출간하고 있다. 출간하면서 매년 다른 가이드북보다 더 보강하는 내용에 대해 고민한다. 그래서 2017, 2018, 2019년까지 보강된 디자인과 내용으로 계속 업그레이드가 되어 출간하게 되었다. 하지만 2021년에 책의 모든 내용이 담긴 외장하드가 문제가 생기면서 중단이 되었다. 새로 모든 내용과 사진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는 실망감에 2년을 멈추었다. 10주년이 되면서 다시 용기를 내 내용을 추가하고 디자인도 바꾸며 출간할 수 있었다.


아이슬란드 가이드북을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출간한지 10년이 되었고, 그동안 수도 없이 아이슬란드를 들락거렸고 아이슬란드 가이드북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너무나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아이슬란드에서도 많은 위로와 사랑을 받았다. 그래서 10년차, 아이슬란드 가이드북에서는 많은 수정과 추가적인 내용을 포함했다. 아이슬란드 가이드북은 앞으로도 계속 정보를 추가할 것이다.

이책엔 아이슬란드에 대해서 그리고 아이슬란드 여행에 꼭필요한 정보, 그리고 아이슬란드 한달살기를 하면서 방문하면 좋을 지역들을 소개한다.

레이캬비크, 레이카네스반도, 레이캬비크 근교, 아이슬란드 서부, 남부,동부,북부, 서부 피요르, 란드만나라우가&하이랜드 의 볼거리와 액티비티의 소개들이 담긴다.

저자는 매년 다른 가이드북보다 더 보강하는 내용에 대해 고민하며 보강된 디자인과 내용으로 계속 업그레이드를 시키며 출간중이다.

저자가 직접 여행하고 살면서 방문한 곳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겨 더 진솔하고 솔직하고 믿을 수 있는 여행가이드북이다.

아이슬란드에서 많은 위로와사랑을 받으며 10년차 아이슬란드 가이드북인 이책에서 많은 수정과 추가적인 내용을 포함한다.

2024년, 코로나 이후에 다시 찾은 아이슬란드는 나에게 열정을 다시 불태우게 동기를 부여했다. 사실 아이슬란드를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을 때, tv N 프로그램인 서진이네 2를 아이슬란드에서 촬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책을 다시 보강한다는 생각으로 무작정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아이슬란드에 도착한 다음날부터 온천에서는 피로를 풀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자동차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다시 만나고 변화무쌍한 날씨에 다시 모험심을 가득하게 나를 이끌었다. 마지막 날 밤에는 갑자기 나에게 다가온 오로라로 1시간을 황홀하게 신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결국 나에게 아이슬란드는 위로와 사랑을 받고 오는 장소이다

아이슬란드는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을 담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북위 63~66도에 상당히 높은 위도에 위치해 있지만 날씨는 온화하다.

멕시코 난류와 남서풍이 차가운 북극기류와 만나 변화가 심한 기후를 나타낸다. 남서부지방에는 비가 오거나 폭풍이 부는 일이 많다. 디르홀레이, 레이니스피아라, 비크는 연평균 강수량 400mm로 황량한 북부지방보다 더 많은 비가 온다. 아이슬란드 나부, 동부 지방을 여행할 때는 특히 강한 바람을 만날 것이기 때문에 우산을 써도 흠뻑 젖기 때문에 거의 우산을 쓰지 않는다.


아이슬란드의 겨울은 길고 춥지만 극한 적인 추위는 없고 여름은 겨울보다는 따뜻하지만 여전히 추운 편이다. 좋아하는 예능에서 아이슬란드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많이 보았었어서 아이슬란드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다. 이렇게 또 아이슬란드 여행가이드북으로 아이슬란드를 살펴보니 더 가고싶은 마음이 커졌다. 마음의 여유가 없을때 여행지를 방문해 한달살기를 하면 좋을 것 같다. 대학생시절 학교다니기가 너무 싫어서 영어공부를 핑계로 해외여행을 3달간 다녀온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힘들고 지쳤지만 그때의 추억으로 오늘을 살아가는것을 보면 정말 힘들고 지칠때 여행을 틈틈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예전처럼 모험심은 줄고 걱정이 많아졌지만, 또 해외에 혼자 가게된다면 난 아마도 꽤 잘지낼거같을지도 모른다. 


이책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꼭해야하는 10가지를 소개한다. 아이슬란드의 전경을 바라보면 뭔가 탁트이고 시원하고 걱정이 다 사라질것같은 뷰가 펼쳐질것 같다.

나는 아이슬란드를 방문하고 싶은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오로라이다. 오로라 뿐만 아니라 얼음동굴을 보러가고싶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아이슬란드는 엄청추울것이라는 편견을 만드는데, 아이슬란드는 전체가 얼음으로 덮여있지 않다고 한다. 빙하는 국토의 10분의 1정도를 차지하고, 아직도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계속되고 있는 곳이다.


아이슬란드여행계획을 세울때 필요한 모든 정보들이 담겨있다. 매년 새롭게 업데이트를 하니 이책을 그대로 믿고 여행을 하면 좋을 것 같다.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밖에몰랐는데 노천온천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니, 기회가되면 아이슬란드 여행계획을 세워 여행을 하고 싶다.




*출판사 '해시태그'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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