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 지금당장 2
매튜 맥케이 외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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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날이 서 있고 예민하다는 이야기를 듣거나

화가 날 때마다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면”

뇌과학, 심리학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제안하는

분노를 조절하고 감정을 다스리는 법!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은 아주 작은 자극에도 자신도 모르게 펑 터져버리는 사람들에게, 공격적으로 분노를 표출하는 스스로가 낯설은

화를 참아야 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쉽지않은 사람들에게 심리학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과학적으로 분노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나는 종종 화를 참기 어려울때가 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화가 많아진것 같은데, 업무와도 관련이 꽤 있다고 생각한다.

종종 화를 참기도, 짜증을 참기도 어려울때가 있다. 이런 내가 낯설때도 많다. 일상생활에서도 사실 우리의 분노를 자극하는 크고 작은 일은 많다.

숨을 한번 고르고 터질것 같은 화를 참아낼때도 있지만, 당장 답답하고 화가나는 감정들을 바로 터트려야 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다.

화는 참아도 터트려도 좋을게 없는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화를 참아야 할까, 터트려야할까 이런상황들을 들여다보면서

우리의 감정을 알고 가라앉힐 수 있는 방법을 아는게 제일 좋은 방법같다.

분노는 화내는 사람이 전부 책임저야 하는 감정이다. 여기에는 장단점이 있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만들 책임이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 분노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문제이므로 남을 비난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중요한건 화가 날 때 어떻게 행동할지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

p.25

화가 슬슬 올라올 때, 이대로 있다가는 자제력을 잃고 어리석은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될 것 같다면 잠시 자리를 떠날 필요가 있다. 이런 순간에 필요한 4단계 방법이 있다. 바로 인지하기, 물러나기, 긴장 풀기, 돌아오기다.

p.33

분노를 다스리는 방법이나 이미 화를 내었더라도 추후 실천하여 더 상황이 나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실천방법들이 나와있다.

머리속에 하나둘 떠올리며 분노를 다스리면 꽤 좋은 분노다스리는 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침착해지는것, 그리고 사람들에게

언제부터 언제까지 무조건 침착하게 행동하겠다고 알리는것도 꽤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화가 갑자기 치민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우리의 모든 감정은 어떤 요인이나 자극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게 감정이 기능하는 방식이다. 화가 났을때, 무엇인지 몰라도 분노를 일으킨 자극은 반드시 존재한다.

p.71

《또 화내고 늘 후회하고 있다면》은 단순히 ‘화 안 내는 방법’을 다루는 책이 아니다. 분노는 인간이 느끼는 감정 중 하나인것을 인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겨있다. 분노를 다루는 방법을 네파트로 분류해 소개하면서 읽다보면 나는 그냥 몸에 화가 많은 사람인가 라고 생각해버릴수 있지만, 그렇다고 단정짓지는 말라고 한다.

자신의 분노를 이해하고, 어떤것에 분노버튼이 눌리는지 파악하며, 화가났을때 나는 어떻게 분노를 표출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었다.

꽤 잘 참고 있다가 나만의 기준에 분노버튼이 눌려버리면, 그 상황을 끝내려고 하는 내 모습이 가끔은 미운데, 이럴때의 나의 분노를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지

참고할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출판사 '푸른숲'에서 분노탈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또화내고늘후회하고있다면 #분노관리 #인간관계 #또화늘후_분노탈출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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