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코칭의 매력에 이끌려 상대방 고민의 핵심과 본질을 끄집어냄으로써 상대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의 매력을 알게되어
코칭에 논어를 접목해 인생의 후반전을 더 나은방향으로 만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코칭을 해주며 저자만의 코칭철학을 알려준다.
공자의 메시지와 융합해 총 5부여 걸쳐 나를 이기는 습관의 지침으로 만들어 내었다.
일단 공감가는 문장이 많았고, 내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어떻게 고민해서 풀어나갈지
들어보고 공감하고 이해하고 배워나갈 수 있는 책이었다.
요즘 꽤 자존심의 하락도 잦고, 남과 나를 비교하면서 나만의 기준이 아닌 남을 기준으로 나와 비교해왔다.
이런줄 잘 몰랐는데 심리상담을 하면서 내가 꽤 많이 지치고, 자존감이 떨어져 있구나 라고 나를 먼저 파악하고 알게 되었다.
자존감이 낮은건 성향일지 몰라도 이것을 이겨내고 싶었다. 다른사람들 눈에 나는 일을 하면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해내는 사람으로 보이지만사실 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서 다리가 찢어지는지도 모르고 따라가다가 지쳐버린 사람이었다.
푸념만하고 자책만 하다보니, 점점 자신감을 잃어갔다. 삶의 자세를 어떻게 가져야 할지, 어떤 생각으로 고쳐생각해야할지
정말 코치처럼 알려주는 책이다. 그래서 지금 상황의 나에게 위로가 많이 되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