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멘탈이지만 절대 깨지지 않아 - 상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자주 흔들리는 사람들을 잡아줄 마음 강화 습관
기무라 코노미 지음, 오정화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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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이 약해서 사회에 적응하는게 어려운건지, 아니면 내가 너무나도 유리멘탈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걱정이 많고, 나를 탓하는 생각들을 자주하는 요즘 이책제목처럼 내가 비록 유리멘탈이지만 깨지지 않는 튼튼한 마음을 갖고싶어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어떻게 하면 나답게 마음 편지 살아갈 수 있을지, 정신과 전문의로서 멘탈을 관리하는 방법을 이책은 소개한다. 이책에서 소개하는 방법들을 실천하고 나서 사람들에게 항상 즐거워보인다, 큰 고민이 없어보인다,라는 말을 듣는다고 하는데, 빨리 읽고 싶어지는 문장이었다.

오랫동안 동기부여가 떨어진 상태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회복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이런 상태가 오래갈수록 점점 더 자신이 싫어지거나, 다른 사람에게 나쁜 평가를 받기 쉽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되도록 빨리, 스스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멘탈을 빠르게 회복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멘탈이 쉽게 붕괴되지 않는 환경을 스스로 만든다.

멘탈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든다.

p.21

멘탈이 약한 사람은 자신의 감정에 둔감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 자신의 진정한 감정에 뚜껑을 덮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선 최근에 가장 기분이 좋았을 때는 언제였는지, 그것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봅니다.

일단 '이건 재미있을까?' 라든가, 어떤 행동을 하면서 기분이 좋은데 하고 조금씩 감정의 안테나를 세워봅니다.

p.27

일상에서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사람을 상대할때에 느끼는 멘탈관리과 감정관리 방법이 들어있고, 사실 일상적이고 실천할 수 있는 쉬운방법들이라서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감정을 풀어야할지만 알게 된다면 쉽게 이행할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연한 불안감으로 마음이 뒤숭숭할때, 곁에 있는 친구들과 어울리거나 일에 집중합니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이나 공간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그리고 최대한 주위 사람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p.100

자신이 언제 즐거웠는지, 기분이 좋았던 순간을 인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요즘 열심히 하지 않았어' 라고 느끼는 사람은 처음부터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열심히 할 마음이 없는 사람, 열심히 하지 않느 사람은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일단 그렇게 열심히 노력한 자신을 칭찬해줍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말해줍니다. '여기까지 잘해왔잖아, 잠깐 쉬어도돼'

p.185

*출판사 밀리언서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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