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문답으로 인생의 해답을 알려주는 <한밤중의 심리학 수업>은 요즘 뭔가 심리테스트가 유행이고, mbti가 계속 유행중이어서
이런 나에게 흥미롭고 재밌는 책이었다. 이 책의 저자는 생활 속 심리학 박사라 불린다. 심리학을 그저 대학 교재 속에만 존재하는 이론이 아닌 실제 생활에 응용하여 도움을 받는 도구로 사용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여서 붙여진 별칭이라고 한다. 자신의 특기를 살려 이 책을 심리학을 모르는 독자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 살아가면서 부딪힐 인생 고민에 대한 답을 얻고 인간 심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드는 풍부한 사례는 무척 재미있으면서도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마음에 대해서도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크게 4가지 주제로 독자와 함께 답을 찾아나가는 책이다. 자아찾기, 인간관계, 직장생활, 그리고 사랑까지를 담았다.
이책을 읽고나면 이전 보다 좀 더 나은선택을 할 수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살면서 부딪히는 수많은 문제에 대한 답을 찾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