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
노구치 사토시 지음, 최화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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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어야 할 사람들

-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가 쉽지 않다

- 이런저런 모임에 나가는데 사업적으로 잘 연결되지 않는다

- SNS 활동은 하는데 댓글이 잘 달리지 않는다

- 대화가 자주 끊어진다

-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고 다니는데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이책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을 읽어야 하는 사람에 해당하는 나는 이책을 통해 대화의 흐름을 잘 이어가고

대화, 말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졌다. 이 대화법은 누구에게느 적용할 수 있다.

상사, 부하직원 ,고객, 마음에 드는 이성, 학부모 모임, 친구, 가족 등 상대가 누구든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 대화의 주인공이 누구인가를 의식하며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에 대해 상황과 사례를 통하여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내 이야기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상대가 관심을 가지고 내말을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심리를 가지고 있고 이 3가지 욕구가 충족되었을때 나를 이해해주었다라고 느낀다. 뛰어난 화술이 없어도 이 대화법은 상대방을 흔쾌히 자신의 편으로 만들수 있는 대화법이다.

이러한 대화법은 사실 단순하다고 한다. '가능한 한 상대가 주인공이 되도록 이야기하고 질문하는 것'

말로하는 대화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 메일을 쓰는 방법, 이야기를 전달 하는 방법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활용가능한 대화법이 담겨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할때

많은 클라이언트들 앞에서 피티를 할때, 마케팅이나 세일즈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성공확률을 높이고 싶을 때

그동안 나는 사람의 호감을 사기 위해 선물을 하거나 물질적으로 표현을 했는데, 이는 사실 상대방에 대한 나의 감정이나 호감을 표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들로 선물하며 표현 했던 것 같다. 또한 나는 말을 잘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대화법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 했는데, 이는 인성이 아닌 간단한 대화법으로도 호감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이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인 이유는 가족과 연인 사이의 물리적 거리는 보통 50센티라고 하는데

타인의 경우 그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면 부담감을 느끼고 너무 멀어지면 거리감이 생겨 서먹해 진다고 한다.

따라서 타인과 가장 친밀감을 느꼈을 때의 거리는 50센티에서 1미터 사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거리가 50센티라는 말이 된다.

대화를 나눌 때바로 앞에 있는 상대에게 집중하면 자연스럽게 '나를 생각해주고 있구나, 친절한 사람이구나'라고 느끼며 당신에 대한 친밀감과 호감을 표현할 것입니다.

p.43

상대가 한 말을 기억해준다는 것은 상대의 이야기를 인상 깊게 듣고 가치있게 받아들였다는 의미입니다.

대화를 나눌 때 이처럼 기분 좋은 순간이 없습니다. 그래서 내 이야기를 기억해주는 사람에게는 호감이 생기는 것입니다.

p.63

*출판사 '밀리언서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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