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말을 걸기가 쉽지 않다
- 이런저런 모임에 나가는데 사업적으로 잘 연결되지 않는다
- SNS 활동은 하는데 댓글이 잘 달리지 않는다
- 대화가 자주 끊어진다
- 사람들을 열심히 만나고 다니는데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이책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을 읽어야 하는 사람에 해당하는 나는 이책을 통해 대화의 흐름을 잘 이어가고
대화, 말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궁금해졌다. 이 대화법은 누구에게느 적용할 수 있다.
상사, 부하직원 ,고객, 마음에 드는 이성, 학부모 모임, 친구, 가족 등 상대가 누구든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지금 대화의 주인공이 누구인가를 의식하며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에 대해 상황과 사례를 통하여 이해하기 쉽게 표현되어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나를 알아주기를 바라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내 이야기에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상대가 관심을 가지고 내말을 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심리를 가지고 있고 이 3가지 욕구가 충족되었을때 나를 이해해주었다라고 느낀다. 뛰어난 화술이 없어도 이 대화법은 상대방을 흔쾌히 자신의 편으로 만들수 있는 대화법이다.
이러한 대화법은 사실 단순하다고 한다. '가능한 한 상대가 주인공이 되도록 이야기하고 질문하는 것'
말로하는 대화 뿐만 아니라 상대방과 소통하는 방법, 메일을 쓰는 방법, 이야기를 전달 하는 방법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활용가능한 대화법이 담겨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군가에게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전달할때
많은 클라이언트들 앞에서 피티를 할때, 마케팅이나 세일즈 업무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성공확률을 높이고 싶을 때
그동안 나는 사람의 호감을 사기 위해 선물을 하거나 물질적으로 표현을 했는데, 이는 사실 상대방에 대한 나의 감정이나 호감을 표현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물질적으로 눈에 보이는 것들로 선물하며 표현 했던 것 같다. 또한 나는 말을 잘 하는 사람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대화법을 가진 사람들을 부러워 했는데, 이는 인성이 아닌 간단한 대화법으로도 호감을 살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의 제목이 <50센티 더 가까워지는 선물보다 좋은 말>인 이유는 가족과 연인 사이의 물리적 거리는 보통 50센티라고 하는데
타인의 경우 그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면 부담감을 느끼고 너무 멀어지면 거리감이 생겨 서먹해 진다고 한다.
따라서 타인과 가장 친밀감을 느꼈을 때의 거리는 50센티에서 1미터 사이라고 한다. 말하자면 좋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는 거리가 50센티라는 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