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는 30여 개 언어로 번역 된 밀리언 셀러 작가이자 유럽 최고의 두뇌 트레이닝 전문가 개러스 무어의 책이다.
MZ세대들은 한 번에 두 가지 일을 처리한다. 휴대폰으로 영화를 보면서 문자를 전송하고, 온라인 게임을 하며 채팅을 한다.
모든 행동들이 멀티플레잉, 멀티테스킹이다. 두 가지 일을 척척해내는 행동들을 보면 대단해 보일 때가 있다. 나는 일단 멀티테스킹이 되지 않는 사람이다. 게임을 할때 상대팀이 시비를 걸어오면 게임에 집중하는 나머지 채팅을 칠수 없어 그냥 메세지를 차단해 버린다. 또한 영화를 보면서 누구와 대화를 할 수 없다. 영화를 보면서 누구와 대화를 하다보면 영화의 내용이 뭐였는지 까먹게 된다.
멀티테스킹은 겉으로 보면 두가지일을 해내는게 멋져 보이지만 유심히 살펴보면 산만한 행동중 하나이다. 멀티태스킹은 어쩌면 효율적이지만, 내막은 한가지일에 오롯이 집중할 수 없는 행동이다. 휴대폰을 쓰기 시작한 모든 인류가 하나의 일에 오랫동안 집중 할 능력을 서서히 잃기 시작했다고 한다. 짧고 강렬한 영상이 대세가 되어 긴글을 읽을 집중력을 잃기도 한다.
<집중력 천재 잠자는 뇌를 깨워라>에서는 하루 20분 40일간의 집중력 훈련법을 알려주며 앞으로 하루에 두세 페이지를 읽고 두어 개의 관련 예제를 풀어나가는 형식으로 40일만에 집중력이 좋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인간의 뇌는 가히 우주의 축소판이라 할 만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우리의 뇌 또한 마찬가지로 무한하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는 올바른 두뇌 사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짧고 따라하기 쉬운 다양한 집중력 강화 훈련법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