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뜻 새로운 도전을 하기 어려웠던 이유는 위와 같은 마음가짐 때문이었던것 같다. 살아가면서 난못해, 난 안돼라고만 생각한다면 자신을 객관적이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 어렵다고 한다. 누가 나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칭찬해도 그것이 되려 비웃음과 비꼬는 것이라고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런 자기의심이 생기는 이유에는 문화,성격,개인의 성장배경등 여러원인이 존재한다. 문화적요인을 짚어보면, 겸손을 중시하는 동양 문화에서는 개인의 성장을 유도할때, 억압이나 비난등의 방법으로 불안심리를 독려하는 경우가 많다. 남들과 비교를 하는 평가가 많은데, 이러한 독려를 받는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자신이 훌륭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일을 할때, 내가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해내었어도 그렇지 못하다고 느끼는 나의 심리가 이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이런 거짓된 감정을 떨쳐내고 자시의심에서 벗어나 자신을 빛낼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5초의 법칙과 미래의 나 상상하기 이다.
5부터 거꾸로 숫자를 세며 5초안에 실행으로 옮기도록 행동한다고 한다. 그러면 그사이에 어떻게 해야할지, 상대방이 거절하면 어떻게 대처해야할지의 고민따위를 하는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미래의 나 상상하기는 미래의 나를 이용해 지금의 나를 이해하고 성장의 힘을 믿어보도록 하는것이다. 5년또는 10년후의 내가 내 맞은 편에 있다고 상상후 미래의 나는 지금의 직면하고 있는 일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행동을 할지 상상해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