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란 쉽게 말하자면 암호화폐, 설명하자면,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이다.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서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즉,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이다.(출처 :나무위키)
이책<NFT마켓의 원리>에서는 NFT에[ 대해 설명하면서 어떤것이 팔리고 누가 사는지 향후 NFT의 가능성은 어디까지 인지, 그리고 NFT마켓플레이스는 어떤 곳들이 있는지 그리고 미래의 NFT를 이용해 어떻게 살아 갈수 있을지 가 담겨있다. 코로나시대이전에도 암호화폐가 있었는데,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사람들이 좀 더 암호화폐에 관심이 많아진것 같다. 나는 NFT에 그렇게 큰 관심은 없지만, 사회가 변화해가면서 관심을 갖는 이슈들에는 호기심이 있어서 내가 활용하려는 것 보다는 궁금증을 해결해줄수 있었다.
이책의 저자 아다치 아키호는 IT비즈니스 컨설턴트로 활동중이며 오랜기간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현재는 프리랜서로 일하며 IT컨설턴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고,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20대 초반에 우연치 않게 남자 동기들이 비트코인얘기를 하는것을 들은적이 있다. 그때 뭐 자기는 몇만원 어치를 샀다. 어쨌다 저쨌다 했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 몇년전?에 그게 폭등했고, 지금은 가치가 많이 떨어진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건 잘모른다.) 저자는 왜 NFT나 NFT 아트 같은 디지털 데이터가 왜 엄청난 금액에 거래되는지 이상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한 사람들이라면 이책에 대해서도 궁금할것이라고 말한다. 요즘 미술작품거래로 제태크를 하는 것도 유행이고, 가수의 곡에 투자를 하는 것도 들어본적이 있는데, 그만큼 눈에 보이진 않는 디지털적인 매개체에 투자를 하는것이 늘고 있는것 같다. 이는 코로나시대이후로 더욱 급격하게 발전하고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다.
저자는 이책을 최대한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누구나 NFT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집필했다. 끝까지 읽으면 왜 NFT가 이렇게까지 주목받고 있는지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NFT 아트를 고가에 거래한다거나 투자하는 노하우 같은 것은 담지 않았다. 그냥 NFT에 대한 것만 담았다고 한다.
뉴스로만 만나보던 생소한 NFT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좀 더 깊숙이 알아가게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