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시각으로 이 소설들을 읽어내야 할지 난감했다, 나 뿐만 아니라 대체로 이소설들은 '난해하다'라는 비난들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어떤 시각과 관점으로 이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었다. 이책을 해설한 또다른 이는 이렇게 답한다. 만약 당신이 어떤 세계를 현미경과 망원경을 동시에 사용하여 관찰해야 한다면, 또는 하나의 지도에 대축적과 소축척의 서로 다른 비율을 번갈아 적용해야 한다면 과연 그 세계는 신비로울까 라고 말이다. 소설가 신종원의 또다른 시각으로, 새로운 관점의 시각으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곳에 대한 시각을 글로 표현한다면 이런문장이지 않을까. 처음 읽을때는 너무 철학적인 소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다 읽고 나니 상상력이 풍부한, 무한한 상상력이 담긴 소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출판사 '자음과모음'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자음과모음 #고스트프리퀀시 #트리플시리즈 #신종원소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도서리뷰 #도서서평 #책리뷰 #신간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