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보는 TV , 유튜브 ,인터넷 등의 콘텐츠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는 시각을 이책속에 담은것 같다. 그리고 저자는 그냥 거기 있는 것을 조금 더 잘보려면 내 세계관의 상당 부분을 빚어내는 세계의 창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잘보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스크린 밖의 우리들의 고민과 저자의 고민을 같이하며 독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책이다. 우리는 TV보는 법을 따로 배운적이 없다. 그리고 이책의 첫질문도 그러하다. 우리는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매체와 접근하고 , 스크린을 통해서 세상과 교류한다. 스크린이라는 세상의 작은 창을 통해 때로는 우리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영향을 주기도 하는것 같다. 스크린속에서 다루는 모든것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에 대해 시청자의 입장으로 저자는 이책에서 이야기한다. 무엇이 옳은것인지 아닌지 판단해주는것은 아니지만, 이런 것을 그대로 받아들어야 하는건지, 그리고 어떻게 콘텐츠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 되는것인지 보여준다.
1. 재현 : ‘리얼’을 다시 쓰는 미디어 생활
2. 캐릭터 : 화면 속 사람이 말을 걸어올 때
3. 다양성 :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위해
4. 참여 : 더 이상 ‘두고 보기’만 할 수 없다면
드라마, 코로나19, 범죄자, 수도권, 축구하는 여자들, 케이팝 ,인종파별, 비대면시대, 유튜버,무제한 스트리밍등 다양한 주제를 스크린을 통해 우리가 접하는 이야기들을 이책속에 담았다. 1장에서는 재현, 2장에서는 캐릭터에 대한 주제로 3장에서는 다양성에 대한 4장에서는 더이상 두고보지만은 않는 우리도 참여하는 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