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주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
박해로 지음 / 몽실북스 / 2021년 7월
평점 :
절판



#도서협찬📚 

저자 박해로는 한국 특유의 무속신앙 전통에 이색적인 상상력을 덧붙인 스타일리시한 소설을 연이어 선보이는 중인데 이중 하나가 <섭주>라는 이야기의 소설을 담은 책이다. 이책의 표지를 보면 그레이색상의 뱀이 메인이다. 그리고 다르게 얽기 섥히 모인 뱀의 형상화를 담은 그림인데 메인사진의 그림처럼 이책의 내용은 뱀을 주로 이끌어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섭주>제목의 박해로 소설은 정통 무속신앙에 호러와 스릴러를 더해 만든 장편소설이다.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작가박해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섭주라는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야기를 이책의 중심지로 삼으며 이책의 언급되는 장소에 도달해있는 주인공 같은 마음으로 이책을 읽어야 하는 이야기로 이책을 이끌어 간다. 처음 국회의원의 장례식에 의식주를 해결하러 간 거지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집을 잘못선택하고 섭주라는 마을의 이야기와 에피소드의 과거를 들 추면서 현재인물이 닥친 상황을 적용하며 이루어지는 미스테리 소설이자 추리소설이다.

나는 어두운 밤 저녁 10시를 지나가는 이밤에 시작하여 자정 12시를 넘어가는 이때에 이책 <섭주>를 마무리 했는데 중간중간 정말 있을 법만한 이야기의 등장과 에피소드들로 등골이 오싹한 소설 , 정말 눈으로 문장을 읽을 뿐만 아니라 시각과 촉각으로 미스테리 소설을 읽는 느낌을 들게 해주어서 좀더 몰입감을 주었던 것 같다. 사실 이책의 전개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하면 이 책을 찾아 읽는 독자에게 흥미를 떨어트릴 수 있다고 생각이 들거 같기에 자세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그러므로  서평단의 시각으로 이책을 서술 하자면 누구나 쉽게 파악 하고 판단할 수 있는 주인공이라는 인물이 아니다 이책의 주제는 과거의 주인공을 내포 하면서 현재의 인물을 대신한다.  책속의 인물이 정해주는 이야기로  이 책을 전개해 나가고 책을 읽는 독자가 아닌 이 소설의 에피소드를 진행시키는 인물이 이책을 파악한다. 

 이 소설을 읽는동안 소름이 돋고 정말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소설책이라고 이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책이었다. 무당이라는 소재로 이책의 내용을 이어나가는데  책을 읽는 독자가 이책의 전개의 주인공이 무당과 관련된 인물이라고 이해하고 그 이야기가 진행되기 전까지도 흥미로운 소재들이 나열되어서 좋았다. 그리고 처음에 주인공이 이 사건의 주제의 생물체에 씌이는 이유가 나열되지 않는데 그 이후에 과거의 이야기가 뒷받침되면서 뱀이 라는 신격존재가 꿈에 나타나게 되는 이유가 나오면서  분위기를 이끌어 간것 같다. 읽는동안엔  소름돋아서 등골이 오싹해질 정도의 소설이었다. 과연 소설 섭주의 이야기는 어떻게 마무리가 될까  책을 읽은 중간에도 긴장감이 구석구석 돋아나 집중하기가 어려웠던 소설이다. 분명 책의 표지만큼 내용이 전달하려는 주제는 확실 하다. 악갼 귀신과 악령에 대한 이야기이다 근데 더 무서운 이유는 실제 있을 법하다고 느낄수 있는 현실 감 때문이 아닝까.  어쨌든 더운 여름에 가볍게 읽은 만한 고전소설이었다. 

*출판사 '몽실북스' 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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