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야기와 디자인 씽킹의 네가지 질문 방법론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2부에서는 사회를 움직이는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디자인과 관련된 사회적인 문제와 요소들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3부 디자인씽킹의 실천부분에서는 디자인 씽킹의 적용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방법, 프로세스활용, 조직의 역량을 키우는 법을 이야기한다.
이책에 나온 디자인씽킹의 표를 보게 되면, 우리의 혁신이 민주화되는 과정인 혁신2의 출현을 목격하고 있다. 혁신2는 조직의 핵심전략 목표가 전통적인 사업성과혹은 사회적 성과를 포함하는지 여부에 상관없이 더 효과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공통언어 및 문제해결 방법론을 제시한다. 혁신1에서 숙련된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하고 디자인 전문가들의 팀으로 구성되어 이미 알려진 문제를 증명할 수 있는 최고의 아이디어로 경쟁 대안간의 논쟁으로 대화방식이 이루어지지만 혁신2는 모두가디자이너 면서 참여적 방법을 사용하는 다양한팀구성으로 문제의 정의가 계속변화할 수 있다. 통찰, 기회 및 학습을 추구화는 대화로 실제 환경에서 테스트할 소자본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자면 ,
전문가의 시각으로 보는 디자인은 편리함과 동선의 단순화, 전문성이 드러나는 디자인이 될것이지만 혁신2에서 말하는 모두가 디자이너가 된다면 다양한 직접 경험을 통한 실생활에서 더 도움이 되고 , 여러가지의 시각에서 관찰한 문제점이나 이점을 다양하게 수렴하여 디자인에 적용할 수있는 장점이 생길것 같다.
혁신1에서는 문제정의를 과제의 일부로 포함하지 않고, 문제는 주어지는 대로 아는대로 처리했더라면 혁신2에서는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문제에 대한 신중한 정의를 중요하게 여긴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디자인씽킹의 네가지 질문 방법론에 대해 설명하기전 저자의 이야기를 하자면 조지와 제프리는 조직 내부에서 혁신을 이루고자 노력한 사람이라고 한다. 이둘 은 서로 매우 다른 관점으로 삶과 업무를 바라본다고 한다.
디자인씽킹의 네가지 질문방법론은 무엇일까? 1. 무엇이 보이는가 / 2. 무엇이 떠오르는가?/3. 무엇이 끌리는가? / 4.무엇이 통하는가?
의 네가지이다. 첫째의 무엇이 보이는가에서는 통찰을 통한 훌륭한 해결책이 어떤 모습일지 명시하는 디자인 기준으로 전환하며 수집한 정보에서 패턴을찾는다. 두번째 무엇이 보이는가에서는 자료수집과정에서 얻은 통찰과 기준을 사용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데 브레인스토밍과정에서 생성된 아이디어를 조립해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세번째 무엇이 끌리는가? 에서는 강력한 해결책인 프로토타이핑에 대해 살펴본다. 새로운 미래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만들어 효과적인 피드백을 도출하는 데에 도움을 주며 구체적인 인공물을 제공하여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넷째 무엇이 통하는가? 에서는 창조성에 대한 체계적이고 데이터 중심적인 접근법을 제공해준다. 이 네가지 질문론에 대해 가볍게 정의를 하면서 뒤에는 뒷받침해줄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질문방법론 정의가 사실 잘 와닿지 않았는데 뒷받침해주는 실제 적용예시 들을 보면서 디자인씽킹을 하며 사례에 적용하는 방법을 파악할 수있었다. 화이트리버 병원이야기에 환자의 경험을 통해 변화시키고 확장하며 , 샤레트 지역 사회의 대화를 활성화 하고 장애인의 삶을 개선시킨다.
지역사회의 힘으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협력과 실험을 통해 농업 관행을 바꾼다. 디자인과 전략을 결합하여 의료 시스템을 개선했던 사례들로 디자인씽킹의 이론을 답변해준다.
결론적으로 사회를 바꾸기 위해선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진 사람들의 집단지성들이 모여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다고 <디자인은 어떻게 사회를 바꾸는가>라는 이책에서 말한다. 디자인은 누구보다 편리하고 이용하기 쉽고 효과적으로 해야지 제일 괜찮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디자인에 참여할 수 있고 디자인씽킹 네가지 방법론의 적용을 통해 변화를 할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평소에 관심이 있던 공공시설, 공공서비스에 대한 디자인씽킹 적용사례를 알 수 있어서 앞으로의 디자인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주기에도 좋았고, 디자이너들에게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참고서로 사용하기도 좋을 것같다.
우리가 디자인의 시작 지점을 질문이나 도전 과제, 문제 구상으로 하는 것과 관계없이, 성공적인 디자인은 연구하고자 하는 공간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쓰는 것에서 시작된다.
조직의 모두가 혁신에 참여해야 한다는 사실은 성공에 필요한 역량이나 권한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힘을 실어 주기보다는 오히려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디자인 대화, 즉 불확실성과 모호성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을까?
디자인 씽킹은 사고방식과 행동의 뚜렷한 변화를 장려함으로써 혁신2를 가능하게 한다. 이러한 변화는 디자인하는 개인과 팀, 이해관계자들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을 찾는 방식과 대화 자체의 기본 특성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개인과 팀 수준에서 이러한 작업이 용이하도록 조직환경을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