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프랙티스 - 놀라운 성취를 이뤄낸 사람들의 비밀
세스 고딘 지음, 도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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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세스고딘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 구루,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 과정을 마치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CEO를 역임했다. 온라인 마케팅 기업 요요다인 설립 이후 온라인 다이렉트 마케팅 방법을 창안해 수백 개 기업을 지도했고, 야후의 마케팅 담당 부사장,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스퀴두 CEO로 활약했다.


그는 매일 개인블로그에 글을 올렸는데 모든 사람은 영원한 화두인 창의력을 키우는 일에 몰두했다. 그는 지치지 않고 창의적인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원동력, 그리고 마침내 결과물을 손에 쥘 수 있도록 북돋아주는 것을 프랙티스, 즉 꾸준한 연습이라고 말한다. 이책 <더 프랙티스>는 세스 고딘의 수백가지 이야기중 사람들에게 삶의 정수가 된글을 한데 모은 책이다. 우리들의 삶에 최고의 변화를 선물할 8가지 습관들을 담고 있고, 고난과 위기를 극복하는 성공을 방법을 정리해주었다.

개개인의 우리들은 모두 창의적인 인물이다. 똑같은 사람은 없고 고유의 꿈을 위해 창의적으로 나아가는 인간들이다. 우리는 각자 완성한 작품을 세상에 선보여 사람들과 공유해야한다. 저자는 프랙티스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구해주고 더 나은 성과를 줄 수 있다고 말한다. 프랙티스는 결과물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결과물 그 자체라고 말한다.

 

Chapter 1 너 자신을 믿어라

Chapter 2 이타적으로 행동하라

Chapter 3 프로가 되어라

Chapter 4 의도를 가지고 실행하라

Chapter 5 슬럼프는 없다

Chapter 6 주장하라

Chapter 7 너만의 스킬을 연마하라

Chapter 8 한계를 넘어라

 

 

저자는 이책을 이끌리는 사람들이 아닌 어떤일을 이끄려고 시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하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저자가 말하는 프랙티스의 8가지 습관들은 총8가지이다.너자신을 믿어라/이타적으로 행동하라/프로가 되어라/의도를 가지고 실행하라/슬럼프는 없다/주장하라/너만의 스킬을 연마하라/한계를 넘어라

어떠한 상황을 제시하며 우리가 이러한 상황에 놓여있을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저자는 독자들에게 알려준다. 현재 우리가 처해진 사회에서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꾸준한 훈련을 통해 자신들에게 알맞는 프랙티스 습관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용기를 준다. 자기분야에서 정상에 오른사람들의 공통점을 소개하면서 그들과 우리가 처한 환경 및 활동 시기가 다를지라도 그들의 습관을 활용할 수 있다고도 알려준다. 막연한 소제목들이지만 그 내용속으로 들어가보면 우리들 누구나도 예술가가 될수 있고, 예술에 대한 정의는 없기 때문에 우리의 모든것으로 표현할수 있는것들이기에 프랙티스를 가지고 예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가능성들이 있다고 한다. 프랙티스를 매사에 어떻게 활용하고, 그것을 어떻게 잘활용해 프로가 될수 있는지 , 1장에서는 자신감을 가질 수있도록 도와준다.

 

매일 무언가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면, 우리는 이제 창의적인 사람이다. 하기로 정한 일을 실행하고, 예술가가 되어라. 계획하지말고 그냥 예술가가 되면 된다. 예술가인 것처럼 행동하는 게 정체성을 찾는 방법이다. p.66

 

매일 무언가를 하라는 말이 뭔가 나에게 성취감을 들게 만드는 계기를 줄것같다. 최근 매일 블로그에 일기를 쓰는 챌린지를 했을때도 , 느꼈었다. 고작 짧은 문장들과 그날의 일을 나열하는것이 다였지만 매일매일 일기를 실천하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무언가라도 하면서 보내려고 했던 것같다. 어휘력을 늘리려면 매일 꾸준히 필사를 해보라고 한다는 말처럼 꾸준히 무언가에 대한 창작활동을 한다면 성취감도 올라가고 개인의 능력치도 올라갈것이라는 생각에 대한 근거가 뒷받침되는 문장이었다.

 

아직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관해 생각하는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고통이다. 우리는 내일 역시 바라는 대로 일이 되지 않을 거라고, 과거에 대한 후회로 가득 차 있을 거라고 상상하며 시간을 보낸다. 어떤 일이 가능한지 예상할 수 있고 상황을 좋게 만들 기회가 있다는 것도 알지만, 우리는 망설인다. p.87

 

당신이 아는 것을 사람들은 모르고 있을 수도 있다. 그래서 당신이 믿는 것을 믿지 않을 수도 있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원치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래도 괜찮다! p.118

 

프랙티스를 실천할때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문을 하고 되뇌이며 우리가 하려고 하는일에 대한 목적을 찾으라고 한다. 예전에는 자격증이 있어야 그능력에 대한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사회였는데, 요즘은 꼭 자격증이 필요한 분야가 아니고서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한다. 저자도 자격증이 중요하다고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이 존경하는 리더를 바라보며 , 염두해둔 일을 실제로 하면서 2년을 보내는 편이 훨씬 더 도움이 된다고 조언해준다.

 

프랙티스는 마라톤처럼 다른 사람들과 경쟁이 아닌 나 자신의 가능성과 경쟁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개인주의가 아닌 협동을 하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만들어준다. 책에서 언급되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 그래픽 디자이너 수잔 케어, 현대 경영의 창시자 톰 피터스, 화가 프리다 칼로, 미국 전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등의 일화를 보여주며 그들의 성공공식이 아닌 프랙티스 패턴을 보여준다. 우리들이 프랙티스를 정비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시작할때 덜컥 두려움부터 생기는 , 용기가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혼자 꾸준히 어떤일을 해내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치지 않는 열정을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을, 잘하고 있다고 해낼 수 있다고 하는 토닥임이 되는 책이었다.

 

* 출판사'쌤앤파커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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