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의 곳곳에는 저자가 실제로 다녀간 나라에서 찍은 사진 들이 담겨있다. 이사진들을 보면서 하루빨리 여행을 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게 되는것 같다. 저자는 몽골을 시작으로 여행의 순간순간을 책으로 담았다. 여행을 하며 그나라에 사는 사람들의 삶과 생활방식, 그들의 삶속에서 깨닫고 느꼈던 이야기들을 저자의 경험아래 하나하나 소개한다.
추천사중에 여행서를 가장한 인문학 책이라는 말이있다. 코로나시대에서 여행에 대한 기대와 앞으로의 희망을 생각할수 있었던것 같다.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여러 SNS나 매체에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볼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저자는 코로나19로인해 우리가 사는 세상은 감옥이 되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당분간 사람 간 접촉에 따른 감염에 대한 공포로 인해 여행 풍경이 완전히 달라질것이라고 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항공기의 자석간 거리는 넓어질 것이고, 공유 경제 기반의 여행 플랫폼또한 사람들의 발길이 뜸해질 것이다. 저자는 코로나 이전의 시대의 여행이야기가 화석같은 유물이 되지 않는 날이 어서오길 간절히 바란다고 한다. 나도 한낯3개월간의 여행을 가지고 현재의 삶을 살아가는데 생각해보면 그때 좀더 여러곳을 다니고 놀껄이라는 후회를 했던것 같다. 코로나 이전의 시대로 100퍼센트 돌아갈 수 없을 지도 모르겠지만 코로나 이후의 시대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이전의 시대만큼 사람들과의 정이 어우러진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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