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바람 웅진 모두의 그림책 28
남윤잎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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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페이지에는 한줄로 된 문장들이 담겨있다.

내용들의 양으로 따지면 시한편의 글정도가 될것같다.

대신 많은 그림들이 담겨있다.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속에서 모든 순간의 바람의 기억들을

글보다는 그림으로 담아낸 책 이다.

바람이 이동하는 순간순간의 배경들을 일러스트로 담아냈다. 계절의 변화에 따른 바람의 모습들을 표현한것 같다.

개나리를 지나 벚꽃나무를 지나 학교의 풍경 직장의 풍경 봄의 계절속 공원의 풍경,

매일 같은 날의 연속이겠지만

바람은 그 속에서 다양한 시간으로 숨어있다.

때때론 모든게 멈춘순간에도 바람은

언제나 흐른다.

늘 불던바람인데 어느날은 따스하게

또 어느날은 차갑게 우리마음을 두드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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