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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 ㅣ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리커버북 시리즈 11
요한나 슈피리 지음, 정지현 옮김, 김민지 그림 / 인디고(글담) / 2020년 3월
평점 :

어렸을적 동화책으로 한번쯤은 읽었던 '하이디'를 글담출판사에서 리커버북 시리즈로 출간하여서 읽게 되었다.
감성적인 일러스트와 만나 사랑스러운 하이디의 모습을 떠올리며 읽을 수 있었다.
'하이디'는 세계명작만화 시리즈의 효시라고 할수있는 tv만화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비롯해 25편이 넘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고 한다.
하이디가 쓰인 19세기 후반은 유럽 전역이 산업혁명의 영향으로 빠르게 산업화되고 있었다.
도시와 농촌간의 격자 속에서 자연을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시기를 배경으로 쓰여진 명작이다.
이책에서 하이디는 심한우울증과 향수병을 앓았는데 저자 요한나 슈피리 역시 도시생활을 하면서 심한우울증을 겪었다고 한다.
하이디는 스위스 산골마을에서 할아버지와 단 둘이서사는 여자아이이다.
아들이 손녀 하이디를 할아버지에게 맡겼는데 같이 살다보니 때묻지않은 순수함과 활발함으로 하이디에게 정이 들었다. 옆집의 할머니와도 금세 잘 지내왔는데, 그러던 어느날 이모더테의 강요로 독일 부잣집 클라라의 집에 가 클라라와 함께 살게 된다. 이모는 아무나 이러한 집에서 살수없다며 하이디를 나무라지만, 하이디는 할아버지가 있는 산속 마을을 그리워한다. 하이디를 미워하는 사람은 또 있었다. 클라라의 가정교사인 로텐마이어 양이 었다.
하이디가 산속에 있는 할머니에게 드릴빵을 모아둔것, 새끼고양이들을 데려온것, 글을 읽지 못하는것 을 죄다 걸고 넘어지며 하이디와 클라라를 떨어트려놓으려고 하는데 하지만 다른이들은 이런 하이디의 순수함과 투명함에 끌리게 된다. 글을 읽지 못하는것 외에는 아무문제가 없는 아이였으니 말이다. 어느날 이 집에서 유령을 보았다는 소문이 돈다. 알고보니 하이디가 심한 향수병과 몽유병을 앓고 있었던 것이었다. 하이디는 처음 이곳에 올때보다 더 부쩍말라있었고 의사는 클라라의 아버지에게 원래살던 곳으로 돌아가야지 이병이 나을수 있을것이라고 말하며 , 하이디를 다시 산속집으로 보낸다. 결론적으로 이 고전명작은 해피앤딩이었다.
할아버지의 생각을 바꿔주고, 하이디를 그리워하는 클라라를 다시만나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낸다.
'하이디'를 동화책으로 만화로 읽고 봤을때의 기억은 하이디는 산속과 자연과 어울리는 아이고, 순수했던아이였구나 라는 기억만남아있었는데, 몇십년 이지난 지금 다시 읽어보니 순수한 하이디의 마음 속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던것 같다.
힘들고 어려운 일속에서도 긍정적인 마음과 행동을 하게된다면 언젠가는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과 , 본인이 처한상황속에서 욕심을 부리지 않고 만족하는 삶과 나를 생각하는만큼 남들도 생각해주고 배려해주는 마음 , 밝고 씩씩한 모습등을 배울 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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