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으며 살아도 괜찮아요 - '다르게 살고 싶다'고 생각한 마흔 즈음부터
히로세 유코 지음, 박정임 옮김 / 인디고(글담) / 2020년 3월
평점 :
절판


오늘의 나, 내일의 나 모두 잘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 히로세 유코는 수필가이자 편집자 이다. 마음과 몸, 하루하루의 시간, 먹는 것, 사용하는 것, 사람과의 만남, 눈에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모든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며 글로 남기는 일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이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등이 있다. 한국에 출간된 책으로는 『어쩌다 보니 50살이네요』 『이제 좀 느긋하게 지내볼까 합니다』가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신감을 잃는 나 자신,
함께 나이가 들어가는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삶을 응원해주고 지금까지 잘살아왔다고 위로해주는 책이다.

저자 히로세유코가 새삼 자신의 나이가 중년임을 깨닫고 맞이하는 마흔즈음의 이야기를 담았다.

나도 새삼 나이가 들어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그러면서 그동안 나는 나를 내 인생의 중심이아닌 나이외의 사람들에게 중심이 되어 살아갔던것 같았다. 이책에서는 지금의 나에게 오롯이 집중하자고 말한다.

하고싶은 일이 있으면 일단 시작해보고,
우울한 감정이 들고 싶으면 참지말고 울고,
나의 시간을 나의 인생을 사랑할 수 있도록 나에 대해 좀더 집중하며 살아야 겠다고 느꼈다.


-
시간을 들이고, 경험하고, 알아간다는 것.
그것이 '깨달음' 으로 이어집니다.


그 장소에서 그 사람과 함께하면서 '좋아,즐거워' 하고 느낄수 있다면 그 사람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일 것입니다. /P.75

인생을 즐기라는 말이 있지만, 나는 ‘사랑하자’고 생각합니다. 나의 인생을, 나의 시간을 사랑하자고. 사랑할 수 있도록 하자고 말이지요.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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