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 거야 - 전 세계 젊은 작가 200명이 다시 사랑을 말하다
밥티스트 볼리유 외 지음, 자크 콕 그림, 김수진 옮김 / 더숲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시대를 불문하고 우리 곁에 함께해온 보편적인 질문, 사랑에 관한 정의를 다시 묻는 『여전히 사랑이라고 너에게 말할 거야』. 프랑스, 영국, 뉴질랜드, 미국, 러시아 등 우리 시대 전 세계 200명의 젊은 작가들의 목소리를 모아 각기 다른 사랑의 정의를 담아낸 책이다. 프랑스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자크 콕이 200개의 사랑의 정의를 200개의 사랑스러운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하나지만, 사람들이 느끼는 사랑이란 정의는 모두 다르다.

그냥 사랑은 사랑이야 라고 정의 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200명의 작가들의 사랑의 정의로 이뤄진 이책은 사랑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사랑스러운 책이 될것같다.

나는 사랑이란 단어를 하나로 정의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한장한장 한명의 작가들의 새로운 정의들을 보면서 마음이 몽글몽글 해지는 느낌이었다. 200명의 작가들의 사랑의 정의들에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듬뿍담겨있다. 사랑해~라고 말하기 부끄러울때 이책을 쓱 건넨다면 좋은 선물이 될거 같다. 나는 가끔 남자친구한테 표현하기 힘들때 사랑의 마음을 담은 글을 가져와 손글씨로 써주면서, 이글 너무 분위기가 좋은거같다고 사랑스러움이 느껴진다며 나의 마음을 대신 표현하곤 하는데 이책도 마찬가지로 사랑스러운 표현들이 너무많아서 손글씨로도 조금 써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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