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원천 - 꿈을 이루는 단 하나의 마스터키
타라 스와트 지음, 백지선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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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타라 스와트는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과학자로 MIT 슬론 경영대학원과 킹스 칼리지 런던 교수이다. 신경과학자이자 MIT 슬론경영대학원 및 킹스 칼리지 런던 교수인 타라 스와트 박사가 자기혁신을 위한 효과적인 도구로서 강력하고 탁월한 끌어당김의 법칙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최초로 소개한 책이다. 9년간의 대학 공부와 7년간의 임상 경험, 10년간의 경영자 코칭을 거치고 난 뒤 저자가 얻은 깨달음, 즉 부의 원천인 소스(SOURCE)’를 활용해 인생을 바꾸는 비결을 공개한다 <시크릿>보다 더 멋지고 더 과학적으로 증명한 부의 원천의 모든것.

시크릿이라는 게 무엇인지 몰라서 검색해봤더니, 시크릿 신드롬까지 이끌었던 론다 번 저자의 <시크릿>이라는 책이었다. 시크릿은 수 세기 동안 소수의 사람들만이 알고 있었던 '부와 성공의 비밀'을 알려준다. 우리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이 비밀의 힘을 이용하면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인생을 살 수 있을 거라고 조언하며 돈, 인간관계, 건강, 세상, 당신, 인생 등의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위대한 비밀을 파헤친다. 고 한다는데 이것보다 더멋지고 과학적이라고 증명되었다고 하니 더더욱 알아보고 싶었다.

 

이책에서 말하는 부의 원천, '소스'라는 것은 놀랍고 복잡하고 정교하며 통합적인 뇌의 힘을 말한다. 소스는 대뇌의 피질, 즉 계획하고 데이터에 입각해 결정을 내리는 능력만 뜻하는것이 아닌 대뇌피질과 번연계, 다시말해 감정과 육감과 온몸의 감각을 생각과 통합하는 능력에 있다. 소스를 끌어내려면 무엇보다 뇌의 신경경로와 패턴에 따라 촉발 사건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방식이 달리진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평소 자신의 행동을 의식하기 시작하며 타인의 인식을 이해하는 능력의 토대가 되어 '마음이론' 이라 불리는 능력을 이용해 주변사람의 행동을 해석하고 이해하고 예측한다. 그러므로 이책은 나의 소스를 돌아보며 현실적인 방식으로 과학과 영성을 접목하는 법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준다. 인간관계,,자기계발등 속에서 . 이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주제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말한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사고방식이 삶의 중요 요소인 인간관계와 상황, 물질에 얼마나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는 법칙이다. 집중하고 시각화하고 에너지를 쏟아 행동으로 옮기면 원하는 인간관계와 상황, 물질이 '실현' 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 것들을 논할때는 대부분 결과에만 관심을 갖기 때문에 <시크릿><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 같은 책들이 '실현'을 종교적 근거나 맹목적 믿음을 연상시키는 '생각의 진동' '전능한 힘'을 성공의 비결로 내새웠다. 하지만 이책에서의 끌어당김의 법칙은 의도보다는 행동과 더큰 관련이 있는 '실현''어떤 일을 이룬다'는 뜻이며 여섯가지의 핵심원칙을 과학적 근거를 들어 설명해준다.

 

1) 부를 끌어당기는 힘

2) 삶의 질이 높아지는 훈련

3) 완전한 나를 찾는 비법

4) 운명을 바꾸는 4주의 실천

'당신은 소중하니까요'라는 광고 문구가 유행하는 데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요즘 사람들은 진정으로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는 힘과 자유를 갈망하면서도 내심 자기에게는 그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부디 여러분은 결핍의 사고를 버리고 풍요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겠다고 마음먹길 바란다. 자기 회의가 자기 확신으로 바뀌고 갈전히바라는 새로운 현실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p.60

 

 

<삶의 방식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라>

할수 있거나 할 수 있다고 꿈꾸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시작하라. 시작할 용기 안에 천재성과 능력, 기적이 숨어 있다. _ 괴테 /p.103

 

소스를 최대치로 활용하는 사람은 하나의 사고방식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민첩한 뇌에서는 각각의 신겨 경로가 적정 수준으로 발달한다. 강점이나 취향에 따라 발달의 정도가 다를 수는 있지만, 뇌가 민첩한 사람은 기본적으로 자기 뇌에서 더 많이 발달한 영역과 강점이 무엇인지 잘 안다. 그러므로 새로운 관점을 받아들일 뿐 아니라 뇌전체의 자원과 기존의 강점을 활용하는 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다. /p.160

 

깊이 뿌리박힌 신념 체계를 새로운 사고방식으로 덮으면 자아가 재정립될 것이다. 그러면 시시때때로 들이닥치는 삶의 충격에 더 잘 대처하고 원하는 목표를 더 많이 이룰 수 있다. /p.259

 

신경과학자인 타라 스와트 박사는 뇌는 860억개의 뉴런으로 이러어져 있으며 각각의 뉴런은 외부 세계에 대한 반응을 좌우 한다고 한다. 신경과학자가 말하는 소스라는 대뇌의 피질을 어떻게 자극하여 생각하느냐에 따라 복잡한 전뇌의 힘을 밝힌다. 의도를 시각화 하고 원하는 것을 끌어당기는 법을이해하고 뇌의 신경경로를 인식하면 누구나 완전하고 대담하며 후회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하니 , 좀더 신뢰가 생긴다고 할까. 이책을 보며 조금 더 지혜롭고 계획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면 언젠간 내의 뇌의 힘을 최상으으로 끌어올려 나의 운명을 통제할수 있지 않을까 싶다.

 

 

#RHK북클럽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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