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탈피오트의 비밀 - 최고 중의 최고 엘리트 조직
제이슨 게위츠 지음, 윤세문 외 옮김, 윤종록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스라엘 최고 엘리트 부대인 탈피오트 이야기이다.

"이 책은 단순한 군대 이야기가 아니라 혁신을 지향하는 여러분의 경영이야기 입니다."

이스라엘의 가장 신성한 날인 안식일에 기습을 당해 평화로웠던 이스라엘을 무너트린 욤 키푸트 전쟁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전쟁이 새로운 국가를 만드는 패러다임이 되고 탈피오드 프로그램을 만들어 창의력이 왕성한 10대 20대초반의 두뇌가 모여 이스라엘을 구한다는 생각으로 두명의 뜻있는 교수에 의해 탈피오트 라는 역사가 생성된다.
욤키푸트 전쟁으로 패배를 당한 이스라엘이 새로운 소프트파워 중심의 나라가 되기까지를 담았다.

이런 이스라엘의 좌절을 극복하고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경영으로 써 말한다. 이책의 저자 제이슨 게위츠는 미국의 경제금융 전문방송 CNBC의 총괄 프로듀서이다. 2001년부터 프로듀서로 일해왔고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비즈니스를 광범위 하게 다뤄왔다. 또한 이스라엘 남부도시 스데로트 같은 가자지구 공격을 취재하기도 했고 이에 따른 경제적 영향을 조사했다.


-
자원이 없는 나라의 국가경영 인 이스라엘은 인적자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
전라도면적에 불과해 인구 수도 서울 시민 수보다 적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노벨상 수상자를 무려 12명이나 배출했고 미국 나스닥 에 상장도니 해외기업 중 이스라엘 기업은 80개가 넘어 중국 다음으로 많다.
욤키푸르 전쟁이후 이집트와 시리아를 패배시켜 휴전을 선언한다. 그리고 전쟁실패의 원인을 조사하며 군사력과 정보부족을 깨닫고 '신무기연구 개발소'설립을 위한 프로젝트 탈피오프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개발실을 만들어 남부레바논에 기지를 만든다. 1978년 3월 라타니 작전에서 레바논에 이스라엘이 처음으로 대규모 침공을 감행한다. 그리고 레바논을 철수해 강북쪽에 기지를 세우고 이스라엘고 레바논 국경에 UN완충지대를 세운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이집트가 1년후인 1979년 평화협정이 체결된다.
그 이후로 탈피오트 신입생을 모집하고 추가로 군사훈련을 하고 컴퓨터과학이 추가되고 여성을 받아들이며 탈피오트 졸업생들이 처음으로 생도를 지위하는 탈피오트 프로그램의 강사가 되며 첫번째 졸업생인 오페르야론이 졸업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여성들 모집에 나서게 된다.

생각을 멈추지 않고 정형화 된길로 가지않고 정답이 아니더라도 인정하며 탈피오트가 최고가 되기까지 개개인의 강점이 시너지를 일으켜 팀활동,협력이 되어 전쟁속에서도 혁신을 일으켰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가 취약한 상상력 , 창의력, 혁신에 주목했다.

우리가 어떻게 지금의 4차산업을 대처할것인지, 어떤 자세로 살아가야 하는지의 지침을 알려주는 책인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