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는 힘을 가진것을 다동력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능력이라고 볼수도 있는데 이런 힘을 지닌 사람은 관심의 대상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산만 하다고 한다. 책을 처음 펼쳤을때 머리말 셋째줄에 나온 이 문장을 보면서 지금의 내가 아닌가라고 느꼈다.
평범한 직장인들 처럼 평일에는 일을 하고 물론 때때로는 야근도하며 지내면서 퇴근후의 시간들 또한
잘 보내보려고 이것 저것 벌린 일들이 많이 때문이다. 취미로 시작한 캘리그라피는 어느덧 몇개월째 서포터즈 활동을 하고 있고 주변에서 직장을 이런쪽으로 옮겨보는게 어떻냐고 제안도 많이 받았다.
또 활동적인 운동을 배워보고 싶어서 시작했던 풋살이 어느덧 시작한지 1년이 다 되어가기도 한다.
내 SNS 계정 프로필글의 문구 중에는 “일도하고 캘리도하고 서평도하고 .... 굉장이 바쁜사람” 이라고 한때 쓰여 있었다. 이렇게 일도 하면서 하고싶은 것들이 너무 많아 욕심을 내서 무리를 하고 지낸지 4개월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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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다동력이 부정적인 능력에 불과했을지도 모른다. 다동력을 업무에 활용할 상황은 많지 않았고 다동력을 지닌 사람은 조금 이상한 사람으로 취급 받았다. 그러나 앞으로의 시대에는 다동력이 가장 필요한 능력이 될것이다._머리말1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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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다동력이 부정적인 능력으로 취급받았다면 현재에는 좋은 필요한 능력으로 취급 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내 신입 시절때는 ~이라고 , 나 때는 ~ 이라고 말하는 흔히말하자면 꼰대라고 불리는 과거에 사는 어른들에게도 좋은능력으로 취급 받고싶다.
‘이직업으로 평생을 먹고 살겠어 “라고 말하는 사람보다 “나는 이런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있으니 이런 능력의 상관관계를 잘 활용해 여러분야에서 빛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어 “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책의 소주제 들의 맨 뒷장에 있는 실천해 보자 라고 하는 곳들의 문장들은 나에게 많은 영감과
용기를 주는 거 같다 . 특히 이구절은 더더 욱
“만약 내일부터 회사를 한달동안 쉬게 된다면 무엇을 하고싶은가? 한가지만 떠 올려 보자.
그리고 오늘 부터 그것을 실행 하자 . 너무 빠져들어서 약속을 날려버려도, 회사를 쉬어도 상관없다.
그 결과 회사에서 해고당한다면 그 빠져든 일을 직업으로 삼자. “_6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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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고민하고 갈등 해 오던 생각들과 일들을 정리할 수 있게 된것 같다.
이책의 서평단이 되기전에도 다동력을 지닌 사람이었다. 하지만 힘을가진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냥 이것저것 여러가지 일들에만 발만 담구고있던 사람이 었다면 이책을 읽고나서의 나는 그 능력들을 이제 더 좋은 능력으로 실천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된것 같다.